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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공개 ・ 01.07

2026.01.06 (Tue)
바흐의 재해석 *티비 경연 프로나 유튜브 등 수많은 곳에서 이미 있는 노래를 부르는 음원이나 경연, 커버 영상을 많이 봤다. 나는 이제껏 원곡이 최고 아니야? 라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어 굳이 왜 하나의 노래를 여러 사람이 부르고 소비하는지 그 이유를 잘 몰랐었다. 그러나 생각해보면 나도 시작의 아이라는 곡을 박다혜라는 가수가 부른 것으로 먼저 알았고, 원곡은 나중에 알았다. 또한 내가 좋아하는 가수가 있다면 그가 본인의 노래가 아닐지라도 그의 목소리를 듣고 싶을 것이다. 특히 싸이의 챔피언을 불후의 명곡에서 재해석한 스윙스의 챔피언은 내게 인생곡 중 하나로 남아있다. 음악이 계속해서 재해석되고 연주되어야 하는 예술이라는 점에서, 하나의 곡을 둘러싼 수많은 예술가들의 편곡은 선택이 아닌 필수임을 깨닫고 노래를 들으러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