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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공개 ・ 01.08

2026.01.07 (Wed)
미적 감각을 위해 반드시 비싼 장비, 특별한 취향을 가진 집단에 들어가는 것 등의 엄청난 노력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완벽한 감상은 콘서트홀의 실현뿐이다. 집단적 몰입의 강제에 더더욱 고양된다. ~~~ 어른이 되어갈수록 한때의 취향과 옛추억에 머무르게 되는데, 그러나 새로운 음악과 새로운 발견을 멈추는 게 무슨 의미일까. *이런 관점에서 취향은 다양하고 변덕이 심할 때 좋은 것이라 믿는다고 하는데, 딱 내가 이렇지 않은가!!! 힙합을 듣다가, 팝송을 듣다, 아이돌 음악을 듣다, 재즈를 듣다, 국악도 들어보다, 이제는 밴드사운드에 빠지고 잔잔한 인디나 절절할 발라드까지. 깊진 않아도 다양하게 듣고 즐긴 내가 자랑스럽다 ! 그저 내 자리에서 나에게 아름답게 느껴지는 음악을 점점 넓혀가면 된다. 아무것도 몰라도 된다. 야구에서 최고 타자의 타율이 3할이지 않은가. 10개중에 2-3개만 성공이면 대박이다. 좋아하는 리스트를 만들어가는 와중 실패하는 것은 당연하다. *음악은 성장기에 관련이 있다 하는데, 나는 성장을 자주 하고 성장기를 자주 겪은 덕에 다양한 취향을 가질 수 있었다고 생각하려 한다. 새로움으로 넘어가려면 의도적 노력의 중요성이 필요하다! *나도 음악을 즐기려고 일부러 낯선 음악을 접하기 위해 노력했던 기억이 난다. 포만감을 충분히 만족하려면 충분한 시간을 들여야 한다. 내가 콘서트와 공연을 본 뒤 이런 것에 더 빠지게 된 이유와도 함께 한다.
취향은 지속되는 성장이다. 늘 자신의 공간에 음악이 흐르게 하는 사람만큼 위대한 감상가는 없다. *비단 음악뿐만이 아닐 것이다. 내 공간, 내 일상에 아름다운 것들을 늘 두면 된다.
반복 !
반복을 해야 디테일과 차이를 짚어낼 수 있고 결국 훌륭한 귀를 갖게 된다.
느끼는 것의 힘은 아는 것의 힘보다 훨씬 강력하다. 새로운 아름다움이 마음속까지 들어오면, 이전의 나와는 전혀 다른 내가 된다!
취향이 단단해질수록 삶은 구체성을 띈다. 그것이야말로 행복의 디테일, 풍부한 인생이다.
나도 이런 멋진 어른이 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