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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공개 ・ 01.25 ・ 스포일러 포함

2026.01.24 (Sat)
[한줄평] · 폭력을 맞서는 메시지는 이름을 잊지 않는 것. 🚨 치명적인 스포일러가 있을 수도 있으니 후기 감상에 유의하여 주십시오. ※ 2017년 <Persische Lektionen> Wolfgang Kohlhaase 단편소설. ※ 실제 역사적 상황과 증언으로 만들어진 허구의 이야기. [너무 화난다.. 진짜!!!] ▶ 1942년 나치 강제수용소에서 벨기에 출신인 유대인 질은 기지를 발휘해 유대인이 아닌 페르시아인이라고 말하며 극적으로 살아난다. 독일 장교인 코흐가 페르시아인을 찾고 있다는 걸 독일 군인들도 알고 있었기에 장교한테 데려간다. ▷ 유대인이지만 페르시아인이라고 속여 살아남지만 코흐는 질에게 페르시아어를 배우고 싶다고 하며 개인 과외를 요청하고 수용소로 잡혀온 사람들을 적는 서기 역할까지 시키게 된다. ▶ 질은 즉석으로 만든 단어로는 한계를 부딪히게 되지만 서기 일을 하면서 장부에 있는 단어로 지기를 발휘해 약 2,800개의 단어를 만들고 코흐에게 잘못된 페르시아어를 알려준다. ▶ 전쟁 말미에 독일군은 유대인들을 모두 죽이고 증거까지 없앤다. 코흐는 질을 데리고 밖으로 나와 동생에 있는 이란으로 떠나고 질은 연합군이 관리하는 난민수용소로 어렵사리 도착한다. ▶ 나치 강제수용소에서 서기 일을 하면서 죽어간 약 2,800여명 이름들을 모두 기억하며 한 사람씩 말하며 끝난다. ☆ 코흐는 혼자 살겠다고 독일 군 무리에서 나오고 동생이 있는 이란으로 떠나기 위해 작은 공항으로 가서 질이 잘못 알려준 페르시아어로 말한다. 당연히 혼자 횡설수설하는 거처럼 보였기에 독일인으로 의심하여 바로 잡히며 당연히 이란으로는 못 갔을거고 죽음을 당하지 않았을까.. 싶다. (유대인들을 그렇게 죽이고 지 혼자 이란가서 잘 먹고 잘 살면 안 되지) ★ 주인공 질도 대단한게.. 그 많은 단어를 외우는게 놀랍고.. 살기 위해 이상한 페르시아어를 알려주지만 항상 들키면 언제 죽을지도 모르는 불안감에 자진에서 죽을 곳으로 갈려고 하기도 한다. 차라리 죽는게 나을 듯 싶기도 하다. ☆ 난민수용소에서 주인공 질이 1명씩 말하는 모습은 뭔가 뭉클하고 감동적이었다. 같은 유대인으로서 억울하게 죽은 사람들에게 이것 밖에는 해줄 수 있는게 없다는 무력감과 저항심을 보여줬다. ★ 독일인들은 이 영화 보면서 평생을 반성하며 살아야 한다. 볼수록 너무 화난다. 그래도 마지막에 코흐가 잡여서 그나마 아주 조금이나마 위안이 된다. 🎁 초반: 주인공 걸릴까봐 심장 떨리면서 봤고, 나치놈들에게 분노하면서 봄. 🎁 중반: 이상한 페르시아어로 서로 대화 주고 받는 게 어이없어서 헛 웃음이 나옴ㅋㅋ 🎁 후반: 주인공 질이 살아서 다행이었다. 🎁 1942.08 ~ 1943.2 독일과 소련의 전쟁에서 나치놈들 최초의 대규모 패배로 인해 하락세의 발판이 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