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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공개 ・ 01.27

2026.01.26 (Mon)
💡혼모노를 교환독서로 읽었는데, 생각보다 나랑 잘 맞는 작품이었다.특히 「혼모노」, 「길티 클럽」, 「잉태기」, 「우호적 감정」이 제일 인상 깊었다.💡 「혼모노」는 반전이 계속 이어져서 읽으면서도 계속 의심하게 됐고, 누가 진짜고 가짜인지 헷갈리는 게 오히려 재미있었다. 추리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꽤 몰입해서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길티 클럽」은 아이돌이나 연예인들이 한 번 잘못하면 순식간에 욕먹고 나락 가는 현실이 떠올랐다. 사실 여부와 상관없이 대중의 판단이 먼저 내려지는 모습이 씁쓸했고, 그래서 더 현실적으로 느껴졌다. 「잉태기」는 가부장적인 가정 속에서 며느리가 인간으로 존중받지 못하는 느낌이 강해서 읽는 내내 답답했다. 한 사람의 삶보다 ‘역할’만 중요하게 여겨지는 분위기가 현실 같아서 더 불편했다. 「우호적 감정」을 읽으면서는 모든 사람에게 친절할 필요는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무조건 잘해 준다고 해서 같은 마음으로 돌아오는 건 아니고, 오히려 상처나 배신으로 돌아올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전체적으로 이 작품들은 그냥 재미로 끝나는 게 아니라, 사회랑 인간관계에 대해 솔직하게 생각해 보게 만드는 이야기들이라 인상 깊었다.

트레이드마크
01.27
우리 애기 재밌었나보네?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