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앱에서 친구를 팔로우하고 소식을 받아보세요!
QR 코드를 스캔해보세요

앱에서 친구를 팔로우하고 소식을 받아보세요!
QR 코드를 스캔해보세요
전체 공개 ・ 01.28

2026.01.27 (Tue)
잠들기 직전, 몽롱한 정신으로 떠올리는 생각들처럼 유유히 이어지는 문장들이 재치있다. 환상을 아주 가져오진 않고, 무척 일상적인데 동시에 비일상인 느낌. 운문시 형태에서 보이는 짧은 행들이 눈을 끌었고, 산문시 형식으로 이루어진 시편들도 나에게는 부담 없이 읽을만한 호흡이었다.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명료하지 않기에 매력이 있는 시편들이 서로 느슨하게 관계하고 있는 시집. 매력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