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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공개 ・ 02.02 ・ 스포일러 포함

2026.02.01 (Sun)
장르: 드라마, 멜로/로맨스 감독: 유약영 국가: 중국 러닝타임: 120분 채널: NETFLIX 📢 소개 💬 감상평 남주와 여주는 어떻게 다시 만나더라도 헤어지게 됐을까? <만약에 우리> 보고 싶은데, 영화관 가기 귀찮아서 원작인 <먼 훗날 우리>를 보게 되었다. 오늘 눈이 왔었는데, 오늘 분위기랑 영화랑 잘 어울릴 것 같았다. 초반에는 여주(샤오샤오)가 좀 철이 없다고 생각해서 그다지 맘에 들지 않았는데, 갈수록 남주가 더 철이 없는 것 같다고 느껴졌다..ㅋㅋ 여주인공이 TV에 나온 성공한 전 남친(남주)을 보고 웃는데, 정말 대인배 같았다. 보통의 사람이라면 전 애인이 자신보다 조금은 못 살기 바랄텐데. 중후반? 부분에서 남주와 여주가 다시 만나 얘기를 나누다가 울면서 서로를 껴안으면서 눈물을 흘렸는데, 남주가 이미 결혼하고 아이가 있는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바람이라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았고, 오히려 손절한 친구와 다시 화해하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보기 좋았다. 마지막에서 흑백에서 컬러로 바뀌는 장면에서 뭔가 마음 속의 응어리 같은게 풀리면서 진짜 이별을 한 느낌이 들어서 나까지 후련~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궁금한 거지만, 남주는 아내와 어떻게 만나게 된건지 궁금하다 ㅎㅎ 약간 <냉정과 열정 사이>와 비슷한 느낌이 들었다. 내용이 비슷하다기보다는 영상미나 감성 같은 것이 <냉정과 열정 사이>를 떠올리게 했다. "아이 미스 유", "나도 보고 싶었어", "내 말뜻은 내가 널 놓쳤다고" 대사가 나오고, 슬퍼서 눈은 찡그리고 입꼬리는 내리면서 눈물을 참고 있었는데, 다음 컷에서 여주인공 표정이랑 내 표정이 똑같아서 웃음이 터질 뻔했다. 남주 아빠 진짜 내 눈물 버튼.
이 게임에서 남자가 여자를 못 찾으면 어떻게 돼? / 이언이 켈리를 끝내 못 찾으면 세상이 온통 무채색이 되지.
팡샤오샤오 / 린젠칭
아이 미스 유 / 나도 보고 싶었어 / 내 말뜻은... 내가 널 놓쳤다고
팡샤오샤오 / 린젠칭
이별은 나에게 삶의 쉼표 같았다. 베이징에서 버티는 건 도박과도 같아서 돈을 다 잃지만 않으면 또 기회가 온다. 죽지 못해 사는 셈이었지만, 전력을 다해 나 자신을 몰아붙였다.
린젠칭
난 빨간 스포츠카를 몬 적이 없어. 내가 너무 보고 싶어서 헛것을 본 거겠지.
팡샤오샤오
인연이란 게 끝까지 잘되면 좋겠지만 서로를 실망시키지 않는 게 쉽지 않지. 좀 더 세월이 흘러 나이가 들면 깨닫게 될 거란다.
린젠칭의 아버지
켈리를 만나면 미안하다고 전해줘
게임
이언은 영원히 켈리를 사랑해
게임

트레이드마크
02.03
주말에 봐야겠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