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공개 ・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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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04 (Wed)

산책하며 일상을 떠드는 느낌이고 밤에 가족끼리 두런두런 대화나누는 느낌이다 약간 힐링되었다 세상에 대한 생각을 속절없이 말하는 것 같다 나랑 비슷한점도 다른 생각인 부분도 있었다 다 읽고나니 위로를 주는 글도 있지만 이런 삶도 있었다고 위로받고 싶어서 격려받고 싶어서 쓴 에세이 같았다 찾아보니 '박완서가 우리 곁을 떠난 지 10년째 되는 해를 맞이하여 그녀의 산문 660여 편을 모두 꼼꼼히 살펴보고 그중 베스트 35편을 선별했다.' 라고 쓰여있었다 편집장이 작가님을 위로하기 위한 모음집이 아니였을까 해피엔드지 않았을까

이왕이면 내 인생의 결말이 해피엔드였으면 한다. 분꽃이나 채송화 따위 그 속절없는 것들의 소멸이 슬플 것도 드라마틱 할 것도 없는 자연스러운 해피엔드이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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