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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공개 ・ 02.21 ・ 스포일러 포함

2026.02.20 (Fri)
두 거장의 만남의 기대가 하늘을 찌를 때에도 만족감을 줄 수 있다니. 알 파치노와 드니로의 만남의 설렘으로 장장 약 3시간의 영화를 열람했다. 지루할 틈없이 봤다. 한인타운에서 찍었나 한국어가 꽤 많다. 웨인그로가 촉새인데 왜 마이클 보고 촉새라고 할까? 닐 맥컬리 일당들이 이만큼 치밀하다는 것일까? 액션 영화라고 알고 있었지만 액션의 비중은 생각보다 적고 치밀한 계획과 과정 그리고 반전적인 여자관계에대한 고뇌가 담겨있다. 범죄를 저지르고 그 범죄를 저지르는 놈들을 잡는 사람도 공통적으로 여자문제를 갖고 있다. 그들은 너무 자기 일에 충실한 나머지 여자에게는 소홀하다. 그들은 꽤 닮았다. 서로의 운명이 달랐을 뿐이다. 특히 빈센트와 닐의 대화 장면은 익히 봐왔었다. 두 거장의 한 스크린에서의 만남. 그들은 꽤 닮아있다. 서로의 삶에서 잘하는 것을 하고 있지만 그것밖에 못하고 있다. 또한 그들은 그것을 좋아한다. 서로가 적이지만 그 대화에서 무엇인가 둘은 통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닐과의 대화 이후 빈센트는 자신을 받아들이고 아내와 화해 및 이별을 하고 닐은 자신의 규율대로 작별인사없이 여자를 떠나버렸다. 많은 것이 그들의 대화에서 실현되었다. 악당도 선역과 마찬가지의 비중과 입체적 설계가 있었다. 이렇게 악당을 인간적으로 그린 영화는 드물다. 닐의 일당이 터는 장면을 보는 빈센트 일당과 정적에서 나오는 서스펜스, 그리고 몰입하게 되는 알 파치노의 표정과 또 다른 상황의 시작을 알리는 차에서의 총소리 그 장면은 숨죽이면서 봤다. 또한 그들의 심리전과 끝내 서로의 존경으로 마무리한 그들의 추격은 대단했다. 또한 서로가 추구하는 바를 이뤘다고도 볼 수 있다. 빈센트는 결국 닐을 사살했고 닐은 감옥에 들어가진 않았다. 결국 남은 것은 크리스이고 크리스는 돈을 얻고 그의 와이프 또한 그에게 기회를 주었다. 알 파치노의 호통을 정말 배우고 싶다. 특히 Ralph shut up sit down!!! 와 이건 진짜 다시봐도 분노의 명연기다. 왜 호텔에서 로렌이 자해했는가? 그 호텔 객실에 어떻게 어떤 우연으로 둘이 같이 있을 수 있지? 로렌은 불안정한 심리 상태를 갖고 있음은 영화내내 암시되었다. 하지만 어떻게 호텔방에서? 닐이 이제 차타고 공항으로 갈 때 이제 관객은 닐이 어떻게 할지 궁금하다. 웨인그로에게 갈지 공항으로 갈지. 나는 공항으로 가라고 속으로 외쳤다. 클로즈 업으로 보여주는 드리로의 컷에서 숨죽이고 보았으며 시간이 멈추는 것과 같았다. 결국 웨인 그로에게 향하는 것을 보고 탄식을 하였다. 그리고 이디와 헤어지는 그 장면 또한 이디의 표정은 정말 가관이었다. 알 파치노는 뛰는 장면까지 예술이다. 1995년 히트에서의 알 파치노의 모습을 가장 좋아한다. 아직 힘이 있는 눈과 적당히 갸름한 턱선과 주름, 헤어스타일, 제스쳐와 목소리까지 정말 따라하고 싶다. 그의 카리스마에 매료되었다. 자막이 가독성이 좋지 못했다. 자막을 이해하는데에도 에너지를 소비하였다. 히트는 오랜 기간 숙성시켜 놓은 와인을 따놓은 것과 같았다. 이 영화를 보기 위한 나의 준비는 오래 걸렸다. 알 파치노와 드니로의 만남과 기대가 하이를 찍을 때 이 영화를 보았다. 영화는 차가우면서 강렬하다. 선과 악 상관없이 두 진영에서 주요인물들의 서사적 빌드업이 2시간 50분이라는 시간의 정당성을 부여한다. 긴 시간이 지루하지 않았으며 배우들의 명연기와 스토리만으로도 재미를 주었다. 윌리엄 피츠너가 나올 때는 어 다크 나이트에 나왔던 뱅크맨이라고 하면서 반가웠었다. 생각보다 많은 명배우들의 참여로 놀라웠다. 닐보다 빈센트가 더욱 다혈질이고 팀원에 대한 폭발적인 성향을 띈다는 것을 눈치챘으나 약물을 했구나 4.5 감정의 요동 4. 수준급의 완성도와 재미 다시 보게 된다면 망설이게 되는 3.5 보통 볼 만했다. 영화 보면서 짜증이 안나는 정도 3. 단점이 많이 보였지만 그래도 재미있는 2.5. 한 숨 나오는 영화 그래도 장점은 있다 2.0. 얼굴을 찡그리게 만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