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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공개 ・ 03.08

2026.03.06 (Fri)
부산 현대미술관에서 한 전시. 생긴지 꽤 되었는데 나도 첨 가봄;; 부산에서 나고 자랐거나 오래 산 사람이면 보면 좋을 것 같단 추천트를 보고 담아뒀다 다녀옴! 말 그대로 부산에서 사는 사람들은 한 번 봐봄직한 전시였다. 집, 도시, 주거에 관한 전시인데 지금 인구 유출 비율이 늘어나고 노인 인구 비율이 높아지고 있으며 도심과 원도심의 갭이 점점 커지고 있고 신축아파트의 공실비율도 큰 현시점의 부산에서 사는 이런 주제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재밌게 볼 수 있을 거 같다. 난 이동하는 모듈러 만물상, 변화하는 도시 다시 쓰이는 삶, 우리는 모두 팔십에 서로의 요양보호사가 되어 있지 않을까? 이 세 개가 제일 인상 깊었다. 부현미가 친환경을 지향해서 리플렛을 큐알이랑 홈페이지 pdf로만 제공하는 건 좀 아쉽다고 생각했음. 접근성의 문제가 있지 않나... 물론 부현미 가는 노인, 디지털소외 인구가 엄청 많진 않겠지만 그래도 노인과 바다의 부산이잖음ㅠ 그것빼곤 괜찮은 전시였다고 생각함 부현미 종종 들러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