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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공개 ・ 03.17

2026.03.14 (Sat)
다우트라는 영화랑 분위기나 주제가 비슷했다고 개인적으로 느껴서 계속 비교가 됐는데 정말 사람따라 다른 것 같지만 난 다우트가 조금 더 재밌고 좋았던 것 같음. 다우트에서 의심이라는 선명하고 흥미로운 주제가 더 영화 스토리를 통틀어 알아보기 쉽게 드러났던 것 같고 콘클라베에서는 영화를 다 보고 나서도 주제가.. 인간의 피할 수 없는 불온전성?인가? 아니면 권력욕에 있어서는 어떠한 선의 가치관도 큰 의미를 가지지 않는다는 건가? 라는 생각이 계속 들었음 정답이 콕 정해지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아무튼 영화를 싹 때리고 나서 분명한 주제에 대해서 고민을 할 수 없었다는 점에서 다우트보다 아주 조금 적은 점수를 주었던 것 같다. 근데 너무 이뻐 모든 장면이 진짜 심하게 아름다움. 음악까지 완뵥해 종합적으로 걍 교황자리를 중심에 둔 이 모든 정치질을 구경하는 것 자체가 재미가 있긴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