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공개 ・ 03.21

2026.03.20 (Fri)
우리는 살면서 동성이기에 우정으로 넘겼던 사랑이 많고, 이성이기에 사랑으로 착각한 많은 순간을 살아가는 것 같다.
영화 배경이 된 제주의 모든 장소, 미소와 하은
진우
- 미소: 넌 하은이 어디가 좋은데? - 진우: 다 좋지. - 미소: 그건 그 사람 매력 모를 때 그냥 퉁쳐서 하는 말이야. - 진우: 그럼 넌 하은이 어디가 좋은데? - 미소: 갑자기 쓱 돌아볼 때 눈빛, 하품할 때 맺히는 눈물, 그리고 웃을 때 보이는 앞니 두 개, 또 오른쪽 볼에 난 점.
39:18
- 하은: 나 알고 있었어 - 미소: 뭘? - 하은: 네 마음이 어땠는지. 알고 있었어. 근데 네가 나한테서 멀어지려고 하는 게 그냥 싫고 무서워서 왜 미워하는지도 모르고 널 미워했어. 내가 미웠지? - 미소: 응. 미웠어. 너도? 근데 나한테 왔네. - 하은: 보고 싶었으니까. 그리고 보여주고 싶었으니까
1:42:28 🥺😭😭
우리가 함께한 기특한 시간들에 대한 선물이야. 고마워 미소야.
1:51:20
기억나? 내가 예전에 책에서 보고 해줬던 얘기. 태양이 안심하고 빛날 수 있는 건 그림자 때문이라고 했잖아. 비록 한 몸은 못 되지만 멀리서라도 떠나지 않는 그림자가 있어서 태양은 평생 외롭지 않게 빛날 수 있는 거라고.
1:55:12 🙂미소

앱에서 친구를 팔로우하고 소식을 받아보세요!
QR 코드를 스캔해보세요
귤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