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앱에서 친구를 팔로우하고 소식을 받아보세요!
QR 코드를 스캔해보세요

앱에서 친구를 팔로우하고 소식을 받아보세요!
QR 코드를 스캔해보세요


귤귤..
교환독서 먼저 하자고 한 것치고 게으른 여자
최신

프로젝트 헤일메리
영화 / TV
소설을 완독하고 본 영화 <프로젝트 헤일메리> ✴︎헤일메리 패스 럭비 경기 중 엄청나게 멀리서 전진 패스하는걸 말한다. 마지막 수세에 몰렸을 때 하는 너 죽고 나 죽자식의 약간 배수진 전법이다. 모 아니면 도다. 이거라도 하지 않으면 우리는 그냥 끝났다. 이런 마음으로 일반적으로 매우 절박한 상황에서 시도가 된다. 성공 확률도 매우 낮고 선택의 여지가 없을 때 하는거다. 근데 그걸 로키가 그레이스에게 던진다. 우주에 혼자 남겨져 있다가 46년만에 처음 만난 우주선. 그 우주선에 살아있는 외계인에게 헤일메리 패스를 던진다. 46년동안 혼자 있었을 로키를 생각하니 저 원통을 던져 보내는 로키의 간절함과 절박함이 느껴져서 눈물이 났다. (1회차에서는 소설 완독 전이라 흘리지 않았다.) ✴️생략된 서로의 구원서사의 아쉬움 1회차에서 가장 눈물이 났던 장면은 로키가 자신의 이동공에서 나와 정신을 잃은 그레이스를 구하는 장면이었다. 울부짖듯이 들리는 로키의 음파소리와 함께 한번의 망설임도 없이 제노나이트 벽을 뚫는 순간부터 흐르는 눈물을 멈출 수 없었다. 다시 생각해도 맴찢 ㅠㅠ 영화에서는 로키만 그레이스를 구하는 서사만 나오는데, 사실 소설을 잃으면 그레이스도 로키를 구했다. 영화에서는 로키가 헤일메리호에 자기가 만들어둔 제노나이트 방으로 알아서 들어가 있는데 원작은 그렇지 않다. 그레이스가 정신을 차렸을 때 여전히 그레이스의 공간에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그레이스가 로키를 끌고 제노나이트 방 앞까지 가서 본인도 다칠 수 있다는걸 알면서도 제노나이트 방에 로키를 넣어준다. 이 과정에서 치명적인 화상 부상을 당한다. 그래서 로키거 정신을 차렸을 때, 그레이스랑 로키 둘 다 병자 상태였다. 이렇게 서로의 목숨을 걸고 구해준 쌍방구원서사가 생략된게 아쉬웠다. ✴️그레이스 티셔츠 파악 완료 1회차를 보고 나서 그레이스의 이과 유머 티셔츠 도안을 받아 티셔츠를 만들었는데 사실 영화에서 본 기억은 없었다. 2회차에선 내가 만든 티셔츠들이 등장할 때마다 티셔츠로만 눈길이 엄청 갔다ㅋㅋ 아 빨리 받아서 입고 싶네 ~ 사이즈를 잘 시킨지는 모르겠지만.. ✴️스트라트 여전히 아쉬움, 아쉬움, 아쉬움! 나의 미친 소시오패스 여자를 돌리도 ~~ 영화에서는 너무 분량도 적고 캐릭터가 더 따숩게 그려져서 아쉽다. 피도 눈물도 없이 지구, 인류, 생존.. 만을 생각하는 여잔데요ㅠ. 그레이스가 기억상실증에 걸린 이유도 스트라트가 억지로 보내는 과정에서 그레이스한테만 기억상실 약물을 투여했기 때문이고요..!!ㅠ 소설 속 스트라트랑 그레이스의 티키타카에서 보여지는 그녀의 싸가지 좆됨 설정이 많이 생략되서 너무너무 아쉽다. 근데 생략된건 이해한다. 영화 러닝타임의 한계로다. ✴️결말은 영화가 더 좋다 소설에서는 그레이스가 관절염 걸리고 내살버거나 먹는디ㅠㅋ (쪼까 넘 불쌍..) 영화에서는 그레이스 상태가 너무 좋아보여서 보기 조음이^^ 로키가 넘 댕댕이처럼 귀여워서 흐뭇해진다. - 2회차로 충분할 것 같았는데 로키가 넘 넘 보고싶다. 나의 쟈근 돌맹잉… 보고싶군아…..ㅜㅜ 로키 ㅜㅜㅜㅜㅜ
1
2
9
0

라이프 리스트
영화 / TV
라이프리스트 = 버킷리스트 같은거임. 제목부터 느껴지는 뻔한 전개대로 스토리가 진행되는데 나쁘지 않았음. 원래 이런 영화는 이 뻔함을 보고 싶어서 보는거라 ㅋㅋ 그래서 주인공이 리스트를 하나씩 실천해 갈때마다 어떤 변화를 겪는지.. 보게되는.. 나도 따라서 써보고 싶었다.
1
2
2
0

서브스턴스
영화 / TV
음향 때문에라도 영화관에서 봐야하는 영화. 대신 비위 상하는걸 참을 자신 있다면.^^. 영화관의 끝내주는 음향으로 들어야만 그 끔찍함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음. 진짜 너무 힘들엇던 장면 1) 극 초반에 사장이 레스토랑에서 새우 까먹을때 손 쬽쬽 거리면서 진짜 토 나올 것 같은거 겨우 참음 후우 2) 극 후반부에 여주들끼리 줘패면서 싸울때. 진짜 내가 맞는것 같은 기분이 들고 너무 현실적이라 온 몸으로 체감한 것 같앗음 영화가 전달하려는 메시지와 반대로 배우들의 행보가 이어지고 잇다는데 진짜 이 영화가 여성들에게 도움이 된 영화인지는 의문이 들긴함.. 내가 만족할만한 영화 퀄리티를 가지고 잇다고는 생각함 하지만 두번다시는 보고싶지 않은 영화. 나의 정신건강을 위해^^
0
0
7
0

왕과 사는 남자
영화 / TV
관객이 꽉 찬 극장에서 볼 때, 더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영화. 오랜만에 영화관에서 보는 영화 맛이 났다. 다같이 와하하 웃고, 다같이 눈물을 흘릴 수 있는 영화. 난.. 눈물을 흘리긴 흘렸는데 남들이 다 울지 않는 장면에서 울었다ㅋㅋ 극 중반에 단종이 비로소 마음을 열고 영월 마을 사람들과 돌아가면서 밥을 먹으며 행복하게 웃고.. 다같이 모여 나무에 이름이 적힌 명패(?)를 걸으며 미소 짓는데… 크흡 이미 정해져있는 비극적인 결말을 알고 있으니 저렇게 행복할 수 있는데 저 행복이 너무 한정되어 있다는 사실이 안타까워서 눈물이 남… 오히려 끝나기 10분 전에 유해진이 전하.. 렛츠고.. 렛츠고.. 할 땐 눈물이 전혀 나지 않았다. ㄹㅇ ‘_‘ 이 표정으로 봄..;; 남들은 다 여기서 울었다는데.. 물론 내 옆자리에 앉은 내 칭구도 움. 일단 내가 못 운 이유는 1) 유해진 연기.. 물론 너무 잘하시지만 사실 늘 똑같은 연기 퀄리티여서 감흥이 없었음. 2) 그 장면 나올때 납득이 안됏음. (연출 이슈) 아니 군관들이 마치 유해진이 나오기만을 기다리듯이 멀뚱 멀뚱 서서 지켜만 보고 있다는게 납득이 안됨. 디테일한 연출이 여러모로 부족해서 극 초반부터 스토리 전개가 뚝뚝 끊기는 듯한 느낌을 자주 받았는데 여기서도 그게 드러나는 것 같았음. 이정도면 대충 이해되지?? 넘어간드앗~! 이런 장면이 많앗음. n개의 단종 죽음 중 하나를 적용한 거라고 해서 실제일수도 잇다고 하지만 .. 여튼 납득 안감이슈가 컷음.. 오히려 그 이후에 나온 매화(?) 죽을 때 나오는 내레이션이 더 마음을 울렷음.. 영원한 친구.. 크흡 전하.. 글고 또 좋았던 씬은 1) 관아(?)에서 유해진 아들이 곤장 맞을 때 단종과 한명회가 연기 대결 하던 씬.. 2) 영월군수(박지훈 배우)가 나오던 씬 ㅋㅋㅋ 유해진이랑 연기합이 찰떡이다 ㅋㅋ 3) 백성들이 도네이션 하는 씬도 웃겼다ㅋㅋㅋ 암튼 적당히 유쾌하고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영화라 천만영화된거 인정이다. 단종 전하 ㅜㅜㅜㅜ
2
0
1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