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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공개 ・ 03.21 ・ 스포일러 포함

2026.03.19 (Thu)
최애 페어라는 게 생긴 날..규현 라이토 미친 듯 진짜 개입덕 규현: 일단 정의는 어디에 넘버부터 느낌 좋았음 근데 비밀과 거짓말 할 때 라이토가 쇼파에 앉아있는 엘 보면서 부르는 부분이 있단말야 그 파트에서 규현이 갑자기 김성철 완전 가까이 가서 목 조르는 모션을 취하는데 와……진짜 엘을 증오하는 사람처럼 느껴지고 너무 좋아서 정신 나감 그러고 나서 엘 라이토 자리 체인지하는 부분에서 엘 쇼파 공허하게 쳐다보다가 몸 휙 돌려서 황제가 앉는 것처럼 거만하게 다리 꼬고 거만하게 앉는데 자리 휙 돌려서 ㄹㅇ 황제. 처럼 다리 꼬고 거만하게 앉는데 라이토 들린 줄 알았음 그리고 1막 마지막 부분에서 키~라 키~라 코러스 할 때 규현이 만족스러운 웃음 한 번 짓고 노트 껴안는데 디테일 어디까지 챙길건지 무서운 지경 그냥 디테일 하나하나가 너무 좋았음..특히 라이토가 주변 인물을 대하는 태도를 다 다르게 구축했는데 그게 진짜 미쳤다 생각함 류크를 대할 때는 진심으로 한심해 하고 하대하는 게 느껴졌고 (류크 부를 때 개부를 때 손짓으로 부른다거나) 여동생한테도 소리 한 번도 안 지르고 나긋나긋하면서도 위협적으로 구는데 그 캐해가 너무 좋았음…아니 그리고 미사를 대하는 게 막 고압적이고 그런 게 아니라 진짜 뱀이 혀 구슬리듯 가스라이팅을 함…녹여먹음 (모키 형사 이름 물어볼 때 원래 엄청 읍박지르고 그런 느낌인데 그 씬을 이렇게 바꿔서 해석한 게 너무 좋았어) 그리고 스킨십을 줜~나 달달히고 쫀득하게 함 진짜 연인같이 느껴짐 린더 엘 테일러 죽일 때 하는 멘트로 애드립으로 몇 개 더 축하해서 한 것도 좋았어 자잘자잘한 대사 추가가 많아서 보는 입장에서 너무 재밌었음 특히 렘 압박-엔딩 죽음까지 파트에서 애드립을 정말 많이 쳤는데 그 애드립 캐해가 완벽함..렘한테 미안해~이러는 것도 엘한테 마지막에 존댓말로 작별인사 하는 것도 전부 완벽함 라이토 공부를 얼마나 한 건지 감도 안 오네 규현 라이토 첫공 후기 중에 자기가 정말 정의롭다 생각하는 사람같았다 뭐 이런 후기가 있었는데 아 ㄹㅇ…가장 원작 만화랑 비슷하게 느껴지는 라이토였어 아니 비슷하게 느껴지는 게 아니라 그냥 라이토로 느껴짐 김성철: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1막 초반부가 좀 아쉬웠음 이날도 게임의 시작 마지막 부분 옥타브 올리는 게 없어서 정말 많이…아쉬웠음…근데 후반부부터 시동걸더니 2막이 진짜…나는 그냥 느낄 수밖에 없었음 변함없는 진실도 진실인데 라이토랑 대면할 때 규현이랑 정말 서로를 죽일 듯이 구는 게 시너지가 너무 좋았어…미사 잡혀갔다고 말하는 부분에서 원래 그냥 속삭이는 톤으로 키라를 너무 사랑해서 그를 도왔다면요? 라고 하는데 비웃음 섞어서 키라를…ㅎ 너무 사랑해서라고 대사 처리하는 게 미친놈 같았음… 글고 오늘 김성철이 류우가 히데키입니다 하면서 미사한테 소개하는 파트할 때 (이 파트가 미사가 소개하면서 하는 애교 몸짓 그대로 따라하묜서 하는 파트임) ㄹㅇ 너~~~무 부끄러워서 해서 웃겼음 앙 처음 겪는 규현 라이토에 너무 감동 받은 나머지 후기가 길지 않네요…하지만 언제나 사랑합니다 규철 페어: 시너지가 정말 좋은 듯 놈의 마음속으로 끝나고 규현이 난 시니어 게임 챔피언이거든 난 시니어 넌 주니어^^ 이러는데 하 개뿜이었고 김성철이 그거 받아서 전 라이토군이 키라가 아니면 좋겠어요…시니어 챔피언 친구는 처음이거든요 ㅇㅈㄹ한 게 개뿜(류크 임성모 배우님 이때 ㄹㅇ 터져서 더웃겼음) 특히!!! 마지막에 죽기 전에 게임은 다 끝났어 남는 것은 무엇인가~하는 넘버에서 규현이 먼저 대사 중간즁간에 강조하고 싶은 부분 긁으면서 고성 지르는데 (노트에 “네 이름을!!!” 적었어) 김성철도 글케 중간중간 긁으면서 받아주는 게 하…느끼자 여담: 근데 이날 야가미 국장님이 너무 아쉬웠어요…제가 정말 좋아하는 조연이고 넘버들을 너무 좋아해서 아쉬움이 컸음 자세히 서술은 안 하겠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5점준 이유는 내가 데스노트를 보면서 이만큼 설렜던 적이 있나? 라고 느꼈고 이걸 5점을 안 주면 앞으로 5점을 줄 수 있는 뮤지컬이 있을까란 생각이 들어서 남깁니다 아니 진짜 비밀과 거짓말 본 이후로 심장이 너무 뛰었고 그게 인터 끝날 때까지도 진정이 안돼서 2막 시작 전에 속으로 주기도문 외우고 봤음… 나 딱히 최애 페어랄게 없는 사람이었는데 규현 개큰입덕했고 남은 데스노트 전부 규철로 더 보러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