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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공개 ・ 04.05

2026.04.04 (Sat)
시 창작을 배우면서 많이 참고할 수 있겠다고 추천받았던 시집이다. 나는 산문시를 좋아하지 않는데, 최근에 비교적 좋은 평가를 받은 시 두 편이 모두 산문이라는 아이러니... 삶과 굉장히 밀접하면서도 비천한 감각을 능청스럽게 발화하는데서 연륜과 에너지가 느껴졌다. 특히 죽음을 다루는 방식에서… 벽을 느꼈다. 나로서는 아직 도달할 수 없는 것. 이른바 “최정례식 산문”이 아직 충분히 유효하단 말에 동의한다. 잘 배워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