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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공개 ・ 2024.11.21

2024.11.20 (Wed)
영웅본색에 감명 받고 취향 넓히기 시도. 아빠랑 봤다. 뭘 봐도 지루해하면서 홍콩 영화는 거의 다 열심히 보는 게 신기함. 연출에 몇 번 감탄했고 주윤발씨가 희한할 정도로 지나치게 멋있으심. 총알을 끊임없이 낭비하지만 그것도 멋있으니까 됐음.
항상 한 발을 남겨둔다는 걸 잊었군. 적이나 내 자신을 위해 말이야.
아송 (주윤발)
우린 이 세계에 맞지 않아. 난 개처럼 죽고 싶진 않아. 그런데 안타깝게도 남은 총알이 없어.
풍강 (주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