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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공개 ・ 04.28

2026.04.26 (Sun)
1. 내가 뭐 대단한 씨네필인 것도 아니고 그냥 흔한 여미새일 뿐이기에 딱 그 정도 수준의 감상을 얘기해보겠다... 나는 여자 하나 보고 똥인 걸 알면서도 찍어먹는 미친놈이기 때문에 지독하게 주관적일듯. 2. 일단 전체적인 감상은 주인공 미선과 도경 캐를 정말 완벽하게 남배에서 미러링 해놨구나 싶었음. 딱 성별만 바꾼 느낌? 둘이 돈독한데 흔히 여자 우정에서 나오는 이년 저년 워딩 없이 이 새끼로 그러는 거 개인적으로 좋았음. 여자도 영화 봐요 년 소리 좀 그만 듣자 쫌••• 3. 일단 아쉽다. 한소희 전종서를 데리고 이 정도밖에 못 뽑나 싶은. 보는데 진짜 연기는 연뮤배 외주 주고 (메인 빌런~엄마까지) 주인공 둘은 예쁘게 울기가 최선이라니. 그래서 별로 임팩트가 없음. 배우 쓰임을 이렇게밖에 못 하냐. 탄식이 절로 나옴. 뭐가 문제임. 일단 둘은 문제 없음; 4. 진짜 자극적인 소재인데 밍밍~함. 룸싸롱 호빠 살인 약 피 돈 다 나오는데 밍밍함. 자극적인 소재로 15세를 맞춰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그래. 이런 소재임에도 15세여서 보기 거북한 장면은 없었던 게 또 나름 ㄱㅊ은 포인트이긴 함. 하지만 성매매 관련 배경은 이제 그만 나와도 될 것 같애. 5. 이 영화를 다시 보고 싶냐? 하면 그건 또 아님. 정영주 김신록 둘 때문에 좀 아른거리긴 할 것 같다. 임팩트는 이쪽이 더 있었지. 연기 너무 살벌하게 해요 ㄴㅁ ㅁㅅㅇ... 6. 항상 생각하는 거지만 여배로도 똥영화 빻은영화 개연성없는영화 다 나와야 함. 알탕 영화는 기도 안 차는 내용이 판을 치는데 여배는 왜 못하냐. 성녀로만, 교훈 있는 내용만 있고 꼭 여배 영화에만 그놈의 줏대나 고증 들이미는 놈들 보는 것도 지겨움. 이 영화가 남배 버전이 되었을 때, 여배의 역할은 토 사장 아내랑 가영 밖에 없었겠지 싶어서 이런 시도도 필요하다고 본다... 근데 물론 똥이긴 해. 아무튼 이런 사유로 3.5까지는 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