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장르를 섭렵한 영화, PTA 이거 능력자네,,

그 끝을 향해서 뛰어가보는거야, 확신만 있다면

타셈 감독님 내한 덕분에 영화관에서 봤어용🤗

나는 이런 류의 단편을 좋아하지 않는걸 알게 되었다

가면 갈수록 절망에 더 가까워지는데 그 끝이 1+1=1.. 오마이갓

한강 작가님의 속도에 맞추어 읽혀지는 느낌, 쉬어가면서도 다양한 감각을 느낄 수 있는 책

사람을 관찰하고 표현하는 문체가 참 좋았다. 결국은 모두 그들이 원한대로 되었다.

씨네마 그 자체;;

사랑의 결이 맞는게 진짜 중요하다니까ㅠ(근데 보면서 크리스에반스얼굴이면 뭔들 하다가 투잡..?2000달러..? 가난..?이러고있는 모순 발견ㅋ) 걍 인생독고다이하자

원작에 비해 뭐가 허한 느낌? 그치만 엔딩은 좋았다ㅠㅠ지구야 미안해 인간이 죄악의 근본임

죽지못해 살아가는거 이거 할 짓이 못된다.. 그럼에도 부서진채로 살아가리라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런 집착광공 좋아하는거 어떻게 아시고ㅎㅎ 맛있다 문학계의 변성현

도덕적 결함의 모습이 매회마다 보여서 계속 끊어봤음.. 그 부분빼면 무죄를 이끌어가기 위한 시나리오가 흥미있었으나 결말도 그렇고,, 쩝.. 애초에 불륜을 하지 말았어야지(그럼 드라마로 안 만들어졌겠지만)

나도 말과 글을 적당히 웃기면서도 잘 쓰는 재능을 받아서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싶어요!!!!!

상처를 잊을 수는 없지만 그렇게 모여서 세계를 만들어 가는거야

타인의 시선으로는 이상하지만 아름다운 사랑이야

이기적인 인간이라 미안해… 살생제는 우리한테 써야 돼…

늘 재밌다 성현아 영화 계속 만들어라!

이런 사랑이라면 해볼만 하겠다

아 부러워 나도 영화 저렇게 좋아하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