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등교 준비하며 보니 딸램 눈두덩이가 퉁퉁... 앗... 이거슨 다래끼닷... 하이톡으로 진료후 등교하겠다고 선생님께 톡드리고 오빠는 병원 대기명단 올리러 출발 ㅋㅋㅋ 학교 갔다 병원가긴 애매한데 병원간다고 땡글땡글 놀긴 그래서 다른 친구들도 아침 공부중이니 우리도 홈런하자.. 그랬더니 흔쾌히 수락하는 딸램... (너무 고맙네..ㅎㅎ) 오늘 공부 싹하고 딸기 한접시 먹고 병원가기^^ 2번째로 진료보고 약국서 항생제 먹이고2교시에 등교완료 요며칠 뭔가 평영감이 슬슬 오는 중이라 수영 쫌 땡기는데 그래도 다래낀 미루면 안되니껜 아무튼 오랜만의 병원진료와 항생제닷 ㅎㅎ

흠.. 이제부터 빨래 개며 힐링타임 재미있는 중드가 넷플에 마니 올라오고 있고 지금은 오늘 업뎃된 난홍봐야지... 1시간만 보고(빨래개고) 걸으러 나가야 겠다^^ 3시 20분엔 울딸램 픽업해서 태권도 보내고 오늘저녁메뉴는 아빠 출장으로 늦게 오는날이라 생선구이 ㅎㅎㅎ

수영 끝나고 집에오자 마자 후라이팬 꺼내서 달걀부터 올림... 명상,자기인식,마인드 컨트롤이 이렇게 쓰이는구낫.. ㅎㅎ 걸어오면서 집에가서 달걀부터 우선 먹고 결정하자고 되뇌이며 올라왔...다.. 정말 이성을 날리고 모라도 꺼내서 와구와구 먹고 싶었는데...(에프에 빵을 꺼내 올리지 않았다 칭찬해 ㅎㅎ) 어제 남은 삼겹살도 하나 굽고 두부도 얹고... 다 먹고 사과하나 먹어야쥐 야채가 없구나.ㅡㅡㅎㅎ

갈팡질팡 등교시키고 괜히 설겆이 하고 집정리하고.... 모라도 하나 걸리면 수영 째는 그런 모먼트였는데... 한개가 안걸려서 터덜터덜 수영감 ㅎㅎ 막상오니 수업시간 뚝딱 지나가는데.. 말이야.. ◇ 자유형 6번에 숨쉬기 : 살ㄹ..줘 처음만 6번만에 숨쉬고 그다음부터 호흡꼬여서 난리남 ◇ 배영 팔 쭉피고 팔돌리기 : 선생님 저욧.... ㅡㅡ 잘 안되지만 배형 발차기 마니 좋아져서 뿌듯. . ◇ 평영은 아직 감 못잡음... 할때마다 긴가민가... 인어공주가 된거마냥 기포가 뽀르르르 ◇ 아가미는 언제쯤 장착될런지 히잉 4월부터 수영장 공사로 한 두어달 쉬어야 하니깐... 3월은 열심모드로!!!! 필받으면 원정수영가보쟈고

새벽에 꼼지락 나왔는데.. 전혀 예상치 못한 눈 ㅎㅎㅎ 허헛.... 잠깐 들어가야하나? 하다가 지금 1시간째 걷기중... 뽀득뽀득 마지막이려나? 울애기 신나겠다.. ㅎㅎ

눈깜짝하니 19일이구나... 최근 새벽에 자꾸 잠에서 깨서 핸드폰을 보다가 다시 잠드는 패턴이 지속... 문제닷 의식하고 있던 참이었다.. 1월은 방학을 핑계로 날이 추움을 핑계로 걷기가 소홀해지니.. 소화가 안되고 ㅜㅜ 안되겠다 싶어서 2학기 개학과 함께 의지를 다졌으나 ㅎㅎ 한파에 져버렸... 오늘은 새벽에 버티다 깼더니 5시 조금 꼼지락 거리고는(조금인데 1시간ㅋㅋㅋ) 옷입고 나옴 동트기전이라 1층 배드민턴장에서 뱅글뱅글.. 한시간만 더 걷고 들어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