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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팬
안녕하세요 wsj의 공간입니다.
최신

존 오브 인터레스트
영화 / TV
홀로코스트를 주제로 제작된 영화는 이미 많다. 그러나 이 영화는 보통 피해자의 시선으로 연출되던 부분을 가해자들의 일상을 통해 전달한다. 평화로운 화면과 끔찍한 주변 소리, 효과음의 괴리에서 어떤 것에 집중해야 할지 선택해서 보아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스스로에 대해 다시 돌아보게 만들고 많은 생각을 유도한다. 굉장히 감정적일 수 밖에 없는 주제를 극도로 잔잔한 일상으로 묘사한 감독의 재능에 감탄이 나올 수 밖에 없다. 쉬운 일은 아니겠지만 항상 생각하는 사람이 되어야 하고 옳은 일이 아니라면 작더라도 옳은 행동을 할 필요가 있다. 결국 역사는 그런 작은 행동들이 모여 현재를 만들어 왔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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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펙트 블루
영화 / TV
당시 일본 연예계에 대한 신랄한 비판과 더불어 인터넷이 개인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현재까지 생각할 거리를 던져준다. 감독의 뛰어난 연출을 통해 보는 중간부턴 미마와 같이 어떤 것이 현실이고 어떤 것이 거짓인지 헷갈리게 만든다. 특히 마지막 매니저와의 추격 씬은 정말 인상깊다. 결국 진정한 자신을 이해하는데 있어선 주변의 평가나 시선에 매몰되지 않고 중심을 잘 잡을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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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에서 아침을
영화 / TV
오드리 햅번의 외모와 연기력이 곧 개연성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해 준 영화. 창가에 앉아 노래 부르는 장면으로도 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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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밀밀
영화 / TV
홍콩의 사회적인 부분들과 그 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감각적인 영상은 높은 평가를 받을 만 하다. 자유의 상징인 미국으로 그 이야기가 전개되는 것 또한 탁월한 연출적 선택이라고 본다. 그렇지만 결국 이야기가 전하는 것은 불륜이기에 내가 보기엔 이야기 자체가 의미있어 보이진 않았다. 버려져야 할 물건을 너무 아름답게 표현한 작품과 같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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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퍼스
영화 / TV
캐릭터가 살짝은 답답한 부분이 있었지만 전체적인 스토리가 흥미롭게 진행되어서 좋았다. 너무 디즈니스럽기보다 픽사 특유의 약간은 현실적인 연출이 들어간 점이 맘에 들었고, 인간과 자연의 공존에 대한 메세지도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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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볼 드라이브
책
소설의 배경이 가진 SF적 장르의 분위기와 주인공의 이모가 실종된 사건을 눈, 스노볼이라는 소재를 통해 잘 엮어냈다는 점은 좋았다. 그렇지만 소설이 이월과 모루의 감정선을 중심으로 진행되는데 비해 내가 읽으면서 그 감정선에 공감하면서 읽는데는 약간 어려웠다. 또한 결말에서 이월과 모루가 이모를 찾으러 떠나는 열린 결말의 형식을 보여주는데, 이야기의 방점이 없이 마무리된거 같은 아쉬움이 남은 소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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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켄슈타인
영화 / TV
영화의 장면 자체가 아름다워 보는데 즐거웠던 영화다. 원작의 소설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각색한 점이 마음에 들었다. 빅터가 창조물을 만들고 없애려는 사건까지를 빅터의 시선에서 1부로 진행하고, 창조물이 그 사건에서 벗어나 주체성을 띄고 행동하는 2부터는 창조물의 시점에서 영화가 진행되는 구성이 좋았다. 마지막에 창조물과 빅터가 서로를 이해하고 용서하는 장면이 좀 급전개로 다가오긴 했지만 완성도 높은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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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트 검프
영화 / TV
검프의 일생을 다룬 영화. 때론 너무 깊게 생각하지 않고 우직하게 눈 앞의 일 충실히 하는 것 만으로 좋은 인생을 만들 수 있다는 교훈을 준다. 마치 빌런처럼 느껴지는 제니도 인생에 긴 방황을 하지만 결국 검프의 이런 모습에 다시 돌아오게 되고, 이른 죽음을 맞지만 검프의 삶에서 행복한 기억을 만들어주었으니 그걸로 서로 어느정도 만족하지 않았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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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티
영화 / TV
외계인과 소년의 감동적인 만남. 끝까지 주인공인 아이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연출이 좋았다. 또 방대한 스케일이 아니더라도 SF가 갖는 감동과 재미를 충분히 보여준 스필버그 감독의 명작이다. 개인적으로 주인공의 이야기도 아름다웠지만 주인공에 공감해주던 외계인 연구자가 된 어른의 이야기도 궁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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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자고 우린 열일곱
책
잊혀진 당시의 수많은 공순이들을 위한 책이다. 당시 시대상에서 가정 형편을 이유로 일터로 몰린 젊은 여성들의 희생을 기억하는데 좋은 역할을 할 책. 한국 사회가 이렇게 발전하기까지 있던 작은 개인들의 희생을 잊지 말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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