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를 넘어 심장이 울릴 정도로 크게 압도하는 음향
그것 뿐만 아니라 이 자리에 있었던 모든 이들의 심리를 압도한 공연, 아니 선교이자 메세지
세상에는 많은 선지자들이 존재하고 늘 그들은 세상의 소음과 가십에서 살아가지 않는가 그것이 단순 가십을 넘어 핍박으로 물들어지면 그들 또한 흔들리지 않는가 고통스럽지 않은가
그러나 그 흔들림 또한 작았다고 하찮았다고 말해주는 것이 예수님이 가장 전하고 싶은 메세지이자 인간들을 향한 사랑 아닌가
그 흔들림 속에서도 신념과 신앙을 품고 살아간 모든 세상 속의 선지자들에게 박수를
벅찬 미소 속에 존재하는 감사, 많은 것을 의미하는 모두의 마음을 움직였던 9개의 세계 깃발, 이미 시대 배경 속에 살아들어온 것 같은 진심이 느껴졌던 모든 노래와 대사
문선팀의 사명감이 아마 많은 이들에게 전해졌을 것이다
나도 이리 여운에 남으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