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흥미로운 성장 배경이다.
책을 읽기 전에 단순히 과거 대가족의 공동 육아 형태를 떠올렸는데 그것보다 공동체의 기준과 규범이 더 느슨한 느낌이라 깜짝 놀랐다. 이런 사회학적 실험(가노 호코 씨는 그저 아이를 같이 키워줄 사람이 필요했겠지만)이 94년도에 있었다는 것도 놀랍고, 하여튼 책을 읽는 내내 정말 흥미진진했다.
이제 곧 독서모임을 하러 가는데
돌봄 노동의 개념, 공동체의 개념, 노동의 가치란 자본으로 환산되어질 수 밖에 없는가, 미래의 육아란 어떤 형태일까 등 독서 모임에서 던질 재미있는 질문들이 많이 떠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