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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loversclub's
4.8~5

진격의 거인
영화 / TV
양자역학 세계에서는 모든 사건이 동시에 일어난다. 다만, 모든 사건은 서로 간섭을 일으키며, 최종 결과는 확률로만 주어진다.(일어날 일은 일어난다, p53) 오늘 읽은 책에서 우연히 이런 문장을 보았고 이 문장을 진격거 전체에 대입해도 자연스럽게 읽힌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우연을 만나면 참 신기하다 지금까지는 적(거인이든 인간이든..)을 죽이고 좋은 세상을 얻기 위해 살아왔다면 이제는 그러한 목표가 사라졌다. 심장을 바칠 대상이 없어도 살아갈 수 있는가? 목표 없는 삶은 무의미한 것이 아닌가? 그러나 에렌은 미래를 알면서도 살아갔다. 미래가 정해져 있더라도 그 행동을 해야만 그 결과가 오는 것이며 따라서 행동 하나하나가 중요하고 소중해진다. 삶은 목표를 향한 과정이 아니라 그 자체로 목표잖아 그게 달리기든 캐치볼이든~ㅠㅠ 정말 어려운 것은 심장을 바치는 일이 아니라 심장을 바치지 못하는 일이라는 걸 깨달으면 슬퍼진다 + 난 보면서 컨택트가 제일 많이 떠올랐는데 찾아보니 언급이 거의 안 되길래 신기했다 둘다 본사람이 잘 없나? 그럴리가없는데.........
5
3
44
0
4.3~4.7
0
0.7≤
1
~1.2
1
~1.7
3
~2.2
8
~2.7
6
~3.2
35
~3.7
49
~4.2
20
~4.7
19
≤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