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표를 찍을 수 없이 흘러가는 장면들이 있다.

반전의 끝에서 오래도록 벽이라 믿고 있었던 문 앞에 섰을때 거울에 비친 굳은 내 모습

이토록 가슴이 미어지는 SF소설이 있었나. 오래 남아 나를 바꿀 먼나라 이웃나라의 거짓같은 진실과 진짜같은 가정들.

목표와 시스템의 차이, 인풋과 패턴, 운을 만드는 방법에 대한 성경

결국 빌런은 24년과 태평양

생생한 간접체험, 긍정을 곁들인

유년은 끝나지 않고,

빅아이디어 빅패키징 빅아이콘

절대 잊고싶지 않은 것들을 보존하는 방법

사소한 악이 만능감을 비로소 맛보았을때 기어코 탄생한 괴물

맥베스가 잠을 죽였다.

사회자 한명없이 뛰어난 편집만으로 연출해낸 긴장감넘치는 최고의 요리서바이벌

악취나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마인드 컨트롤하는 관점의 인상깊은 재조명. “일부러” 악취를 내는 사물이나 대상은 없다는것을 이해하는것

깊이 고민하는 사람을 오래 들여다보며 받아적은 말들

한 분야를 끝까지 파본 사람들이 희망에 대해 써내려간 러브레터같은 책

다름없이 찬란하고 지난한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