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연락하지도 않는 친구한테 사진과 함께 갑자기 연락이왔다. 그때 우연과 상상 3화를 보고 있었어서 마침 울적했는데 갑자기 온 이 디엠을 보니 눈물이 줄줄 나왔다. 잘 연락하지도 않는데 저 사진을 보고 날 떠올려줬다는게 너무너무 고마웠다.
고3 끝날때쯤에 여러친구들과 편지교환을 했는데 그중 예영이 편지는 아직도 책상에 냅두고 공부하다 생각나면 계속계속 본다. 내가 인생을 살면서 상대방에게 어떤 인상으로 남고싶은지 첨으로 알아준 고마운 친구다.
근데 어떻게 또 다시 지금 내가 가장 받고싶었던걸 들고 올수 있는지.
예영이는 블로그도 이웃이고 인스타도 맞팔이라 부끄러워서 레포브에 적는다. 솔직히 평소에 연락햇던 친구라면 감동이 덜햇을거같다.
내가 스프링이냐는 질문에 웃지도 않고 당연하지라고 말해준게 너무 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