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를소다팝's
점수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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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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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4.3~4.7
3.8~4.2
느좋의 악마, 느좋의 지배자, 느좋의 권위자, 느좋의 황제, 느좋의 제왕, 느좋의 군림자, 느좋의 마스터, 느좋의 신, 느좋의 대마왕, 느좋의 대명사, 느좋의 정석, 느좋의 전설, 느좋의 표본, 느좋의 종결자 수록곡 3픽📌 하루살이, Bloodline, To my Janu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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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왜 철저히 짜여진 세트장 속에서 살아가는 트루먼을 보며 연민을 느끼는가. 아마 인간다움의 뿌리가 자유와 선택이라는 이름의 흔들림 속에 있기 때문아닐까. 아이러니하게도, 상처와 좌절이 드리운 세계가 어쩌면 가장 인간적인 삶에 가까운 풍경인지도 모른다. 누군가가 그어놓은 길 위를 의심 없이, 넘어질 걱정 없이 걷는 삶을 과연 쇼가 아닌 삶이라 말할 수 있는가. 안전하다는 명분 아래 선택을 유예하는 그 순간, 우리는 이미 또 하나의 세트장 속으로 들어선 것은 아닐까. 방향은 흐릿하고 때로는 거칠겠지만, 정해진 항로 대신 파도를 선택하는 삶, 그 결을 읽으며 유영하는 삶. 변주로 가득한 하루들, 예측 불가능하다는 이유로 더 빛나는 시간들. 그 불안정함 속에서 우리는 비로소 숨 쉬고, 그 흔들림 속에서 가장 인간다운 얼굴을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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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서 인연이란 것은, 늘 시작과 끝에서 다른 모습을 하고 있는가. 서로에게 맞물린 채 부지런히 닳고 닳아 마치 처음부터 이별을 향해 달려온 것처럼. 어쩌면 사랑은, 쓸데없이 이름만 예쁜 태풍과 닮았다. 한없는 신뢰와 응원은, 힘이 되었던 순간을 지나 서로에게 짐이 되어버렸고, 흘러간 시간들은 다시 붙잡을 수 없으니, 만약에 우리, 서로 놓치지 않았더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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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과 악의 모호한 경계, 이탕은 선인인가 악인인가 우리는 무엇을 기준으로 심판내리며 살아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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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의 장르적 한계를 돌파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님. 다음 트랙이 나오는 족족 입을 다물 수 없었음. 가장 이지한 블루발렌타인을 1번트랙에 배치한 것도 앨범 통으로 듣게 만드는 데 한몫함ㅋ 다음이 기대되면서도 이걸 넘어설 수 있을까하는 걱정도 있음.(그 정도로 고점의 앨범이라는 뜻) 수록곡 3픽📌 SPINNIN' ON IT / Game Face / PODI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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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 하나하나가 알짜배기이면서도 전체의 유기성까지 좋다. 앞으로 마주하게 될 시련과 모험에 망설이지 않을 것을, 험난한 여정을 헤쳐나가겠다는 포부가 담겨있다. 거기에 더해 인트로(odyssey), 아웃트로(Another Life), 인터루트(Passage) 요즘 보기 힘든 삼박자를 지킨 구성이 가장 마음에 드는 포인트 ..⋆.˚✮🎧✮˚.⋆ 수록곡 3픽📌 Inside my love / 모든 하루의 끝 / 잉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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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제와 같은 아이들에게 손가락질하며 순악질 또는 악마라고 부르는 어른들이 실제로는 더 악마인 경우가 많다. 자신들이 아이들을 악마로 만들고 있음을 모르는 어른들도 너무 많다. 맑고 어린 마음씨란, 얼마나 반짝이는가. 마음 한편에 잊고 있던 따뜻한 햇살을 일깨워주는 책 📖 🔖p.69 "좋아. 그렇다면 우리 집 식구는 모두 좋은 사람들이잖아. 그런데 왜 아기 예수는 우리한테 잘해 주지 않느냔 말이야? 파울랴베르 댁엘 가 봐. 그 큰 식탁이 먹을 걸로 가득 차 있는 거 봤지?그래서 난 아기 예수가 그냥 보이기 위해서만 가난한 사람으로 태어났다고 생각해. 그다음엔 부자들이 더 소용있다고 깨달은 거야ᆢ이런 얘기 그만하자. 내가 한 말은 큰 죄가 될지도 몰라." 형은 풀이 죽어 더 이상 이야기를 하지 않으려 했다. 고개를 숙이고 막대기만 쓰다듬을 뿐이었다. (중략) 얼마나 슬픈 크리스마스 만찬이었는지 나는 기억조차 하고 싶지 않다.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날이라기보다는 죽음을 슬퍼하는 날 같았다. 🔖p.86 "아빠께 이걸 성탄 선물로 드리려고 하루 종일 일했단 말예요." "진짜냐, 제제?아빠는 네게 뭘 주셨는데?" "아무것도 못 주셨어요. 불쌍한 아빠! 아빤 아직도 일자리를 못 구하셨거든요. 아저씨도 아시잖아요." 주인아저씨는 감격했다. 상점 안의 사람들도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중략) "맘에 드세요? 하나만 피워보세요, 아빠." 이상한 기분이 들었다. 내 목소리는 눈물과 흐느낌 속으로 잦아들었다. 아빠는 팔을 벌려 나를 꼭 보듬어 주었다. "아빠, 그럴 마음이 아니었어요. 그런 말을 할 생각은 전혀 없었어요." "이젠 다 지난 일이야. 안 그러니,얘야?" 나는 머리를 끄덕였지만 처음 몇 숟가락은 쓴맛이 났다. 내 흐느낌은 좀처럼 그치지 않았다. 🔖p.116 "대문이 열려 있어서 재빨리 들어가 꽃을 하나 꺾었어요. 하지만 그 곳엔 꽃이 엄청 많아서 표시도 나지 않아요." "그래도 그렇지. 그건 옳은 일이 아니야. 더 이상 그런 짓은 하면 안 된다. 큰 도둑질이 아니라도 아무튼 도둑질은 도둑질이야." "아니에요, 선생님, 안 그래요. 이 세상은 하느님 것이죠?이 세상 모든 것이 하느님 거잖아요. 그러니까 꽃들도 하느님 거예요." 내가 조리있게 대꾸하자 선생님은 깜짝 놀랐다."선생님, 그렇게 할 수밖에 없었어요. 우리 집에는 정원이 없어요. 꽃을 사려면 돈이 들고요ᆢ그리고 전 선생님 병만 늘 비어 있는 것이 마음 아팠어요." 선생님은 마른 침을 삼켰다."선생님. 도로띨리아는 저보다 더 가난해요. 다른 여자애들은 그 애가 흑인인 데다가 가난뱅이라서 같이 놀려고도 하지 않아요. 그래서 그 앤 매일 구석에 혼자 웅크리고 앉아있어요ᆢ우리 진지냐 할머니께서도 그 애 집에 쌀과 콩을 갖다주시며 돕고 계세요. 저도 엄마가 작은 것이라도 더 가난한 사람과 나눠야한다고 하셔서 제 생크림 빵을 나눠 먹은 거예요."(중략)"이 병은 결코 비어 있지 않을 거야. 난 이 병을 볼 때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을 보게 될 거야. 그리고 이렇게 생각할 거야. 내게 이 꽃을 갖다 준 아이는 세상에서 가장 착한 나의 학생이라고ᆢ그럼 됐지? 이제 가 봐라, 황금 같은 마음씨를 가진 아이야." 🔖p.244 "빵집에서 라디스라우 아저씨한테 했던 말, 정말이에요? 저를 많이 좋아한다는 거요." "널 좋아하는 것은 확실해. 그런데 무슨 문제가 있니?" 나는 그의 팔에 감긴 채 돌아누웠다. 그리고 반쯤 감긴 그의 눈을 바라보았다. 얼굴이 더 커 보였고 그래서 더 왕 같아 보였다. "그런 게 아니라ᆢ당신이 정말 저를 좋아하는지 확실히 알고 싶어서요" "그래 좋아해,바보야." 그리고 자신의 말을 증명하듯이 나를 더욱 꼭 껴안았다. "곰곰히 생각해 봤는데요, 아저씨한테는 인간따두에 사는 딸밖에 없죠?집에도 새장 두 개만 있고 혼자시죠, 네?" "그래." "그럼 왜 우리 집에 와서 아빠에게 절 달라고 그러지 않으세요?" 그는 너무 감격한 나머지 벌떡 일어나 앉아 두 손으로 내 얼굴을 감싸 쥐었다. "태어나기 전에 아버지를 선택할 수는 없잖아요. 만약에 그럴 수만 있다면 당신을 선택할 거예요. 내가 없어지면 우리 집 식구들은 모두 기뻐할 거예요. 모두들 한시름 놓을 거라구요. 만약 아빠가 안 주겠다고 하면 날 사겠다고 하세요."(중략)그는 아주 천천히 내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다. "그래서 그런 게 아니다, 얘야. 인생이란 생각처럼 그렇게 쉬운 게 아니야. 네 말대로 하고 싶기는 한데 너를 네 엄마 아빠한테서 데려올 수는 없어. 그건 옳은 일이 아니야. 지금까지도 널 아들처럼 사랑해 왔지만 앞으로는 진짜 친아들로 대해 주마. 맹세하마." 나는 우리 가족에게도 좀처럼 하지 않는 행동을 했다. 그의 커다랗고 부드러운 얼굴에 입을 맞췄다. 🔖p.267 이제는 아픔이 무엇인지 알 것 같았다. 매를 많이 맞아서 생긴 아픔이 아니었다. 병원에서 유리 조각에 찔린 곳을 바늘로 꿰맬 때의 느낌도 아니었다. 아픔이란 가슴 전체가 모두 아린, 그런 것이었다. 아무에게도 비밀을 말하지 못한 채 모든 것을 가슴 속에 간직하고 죽어야 하는 그런 것이었다. 팔과 머리의 기운을 앗아 가고, 베개 위에서 고개를 돌리고 싶은 마음조차 사라지게 하는 그런 것이었다. 🔖p.281 누나의 손에는 작고 흰 꽃 한 송이가 들려 있었다. "밍기뉴가 피운 첫 번째 꽃이야. 그 애도 곧 어른 나무가 될 건가 봐. 그럼 오렌지도 주겠지." 나는 흰 꽃을 손가락 사이에 끼우고 어루만졌다. 난 더 이상 울지 않았다. 밍기뉴는 이 꽃으로 내게 작별 인사를 전하고 있었다. 밍기뉴도 이제 내 꿈의 세계를 떠나 현실과 고통의 세계로 들어서고 있었다. 🔖p.283 "형!검은 표범 어디 갔어?" 믿지 않는 일을 다시 시작한다는 건 힘든 일이었다. 나는 현실을 있는 그대로 말해 주고 싶었다. '바보야, 표범은 없어. 그건 내가 국 끓여 먹은 늙은 암탉일 뿐이라고.' "지금은 암사자 두 마리만 있어, 루이스. 검은 표범은 아마존 정글로 휴가 갔어." 그의 환상을 가능한 지켜 주는 것이 나을 것 같았다. 아주 어렸을 땐 나도 그런 것을 믿었으니까. 나는 씁쓸하게 웃었다. 아마존 정글은 단지 가시투성이 오렌지나무 잎사귀 몇 장에 불과했다. 🔖p.289 사랑하는 마누엘 발라다리스 씨, 오랜 세월이 흘렀습니다. 저는 마흔여덟 살이 되었습니다. 때로는 그리움 속에서 어린 시절이 계속되는 듯한 착각에 빠지곤 합니다. 언제라도 당신이 나타나셔서 제게 그림 딱지와 구슬을 주실 것만 같은 기분이 듭니다. 나의 사랑하는 뽀르뚜가, 제게 사랑을 가르쳐 주신 분은 바로 당신이었습니다. 지금은 제가 구슬과 그림 딱지를 나눠주고 있습니다. 사랑 없는 삶이 무의미하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때로는 제 안의 사랑에 만족하기도 하지만 누구나와 마찬가지로 절망할 때가 더 많습니다. 그 시절, 우리들만의 그 시절에는 미처 몰랐습니다. 먼 옛날 한 바보 왕자가 제단 앞에 엎드려 눈물을 글썽이며 이렇게 물었다는 것을 말입니다. "왜 아이들은 철이 들어야만 하나요?" 사랑하는 뽀르뚜가, 저는 너무 일찍 철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영원히 안녕히! -우바뚜바에서,196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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𝑨𝒏𝒚𝒐𝒏𝒆 𝒄𝒂𝒏 𝒘𝒆𝒂𝒓 𝒕𝒉𝒆 𝒎𝒂𝒔𝒌. 𝒀𝒐𝒖 𝒄𝒐𝒖𝒍𝒅 𝒘𝒆𝒂𝒓 𝒕𝒉𝒆 𝒎𝒂𝒔𝒌. 𝑰𝒇 𝒚𝒐𝒖 𝒅𝒊𝒅𝒏'𝒕 𝒌𝒏𝒐𝒘 𝒕𝒉𝒂𝒕 𝒃𝒆𝒇𝒐𝒓𝒆, 𝑰 𝒉𝒐𝒑𝒆 𝒚𝒐𝒖 𝒅𝒐 𝒏𝒐𝒘. 기존 스파이더맨의 클리셰에 변주를 준 것, 그리고 알록달록 화려한 그래픽까지도 좋았다. '스파이더맨'의 캐릭터가 가진 우연성을, 선택받은 특별함(distinctive)으로 한정짓지 않고 "누구나 될 수 있다"는 보편성(universality)의 메세지로 확장시킨 것이 인상깊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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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토피아 1도 이제 본 사람, 나야나~ 나야나~ 다양성을 포용하자는 메세지를 거부감없이 설득시켜주는 영화. 주디는 귀엽지만 야무지고 닉은 얄밉게 치명적이다. 주디는 세상의 편견에 맞서고자 열정을 불태우는 신입-닉은 주디처럼 한 때의 과거시절을 지나 현실에 순응해버린 고참. 이 둘이 만나 펼쳐지는 좌충우돌은 웃음을 짓게 하기도, 마음을 울리게 하기도 한다. 2편을 조만간 꼭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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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션 밸런스 세팅부터 연출까지 여러모로 시즌1의 허점을 보완하려고 애쓴 흔적이 많이 보였음 bb ▸ 응원했던 참가자는,, 최강록 / 중식마녀 / 손종원 ⚠️아래에는 강력한 마지막회 스포가 존재합니다 서바이벌 예능에서 1등이 가지는 상징은 크다. 그러나 단순히 우승의 위상에만 초점을 두지 않고 같이 경쟁을 했던 참가자들 모두에게 울림을 준 최강록이 너무 멋있었다. 동시에 긴 시간 요리를 애정해 온 자신을 되돌아보는 이야기는 솔직하며 아름다웠다. 재도전자가 우승까지 거머쥔다<-조림인간의 서사 이거이거 청춘만화 클리셰아닌가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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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마음 한켠에 저마다의 그림자를 드리우고 살아갑니다. 때로는 그 어둠이 나를 집어삼켜 영원히 빠져나올 수 없을 것만 같은 무력감에 빠지기도 하죠. 하지만 그곳에서 나를 구원해줄 수 있는 건 대단한 초능력이나 비범한 영웅이 아닙니다. 바로 나 자신, 그리고 나를 믿어주는 사람들입니다. 깊은 어둠 속을 비추는 아주 미세한 빛에 시선을 고정해 보세요. 어느덧 그 빛이 번져나가, 한낱 어둠쯤은 아무것도 아니게 될, 눈부신 날이 반드시 찾아올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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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살고 있는 게 맞는지, 요즘따라 불안한 마음이 컸던 나에게 잘 살고 있다고, 그렇게 사는 게 맞다고 확신을 심어준 책 📖 ✓ 아들러 심리학을 토대로 자신의 실천을 기록함. ✓ 용기를 내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든든한 응원이 되어줌. 🔖p.103 같은 시기에 시작한 다른 코치들과 비교하면, 저의 클라이언트 수와 수입이 모두 현저히 적었습니다. 그 때 저는 '열등감'을 느꼈습니다. 그토록 '나는 나, 타인은 타인'이라며 과제의 분리를 실천하고 있었는데, 다른 사람과 저의 실력을 비교하고 말았지요. 아들러는 열등감에 대해 많은 말을 남겼습니다. "열등감을 핑계로 인생에서 도망치는 겁쟁이는 많다. 그러나 열등감을 발판 삼아 위대한 업적을 이룬 인물도 많다." 아마 들어본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아들러는 열등감을 성장의 원동력으로 본 것입니다. 실제로 열등감은 향상심을 키우고 행동하게끔 만들기도 합니다.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게 무조건 나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보다 부족하다는 이유로 포기하려고 하면 안 됩니다. 꼭 기억하세요. 🔖p.118 하고 싶은 일을 시작하면 인간관계에 변화가 생깁니다. 비슷한 사람들끼리 어울리기 마련이지요. 마슴을 가득 채운 관계는 처음이었습니다. 같은 목적을 가지고 나아가는 사람이 주는 특별한 에너지를 느꼈지요. (중략) 인간관계는 결국 자신이 뿜어낸 에너지의 결과물인 셈입니다. 아들러는 모든 고민이 인간관계에서 비롯된다고 보았습니다. 언뜻 보면 돈에 관한 고민처럼 보이고, 진로에 관한 고민처럼 보여도 그 끝에는 사람이 있다고 생각했지요. 예를 들어, 월급이 오르지 않아 고민한다고 해볼까요? 이 고민을 깊게 파고들면 진짜 속마음을 마주할 수 있습니다. '돈을 많이 벌어 가족을 편하게 해주고 싶다' 혹은 '주위 사람들에게 존경받고 싶다.'같은 마음이지요. 🔖p. 137 용기 부여에서는 조건 없는 존중과 신뢰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응원을 받고 싶다면 내가 먼저 응원해야 합니다. 상대가 나에게 상냥하게 대하길 바란다면, 내가 먼저 상대에게 친절해야 하지요. 직장에서 저에게 실수를 덮어씌웠던 사람과 좋은 관계로 바뀔 수 있었던 것도 제가 먼저 그에게 호의적으로 대했기 때문입니다. "신용하는 것이 아니라 신뢰해야 한다. 신뢰란 근거도, 담보도 없이 상대방을 믿는 것, 배신당할 수 있어도 상대를 믿는 것이다." 서로에게 진정한 용기를 주는 관계란 존재 자체에 가치를 느끼고 응원하는 사이입니다. (중략) 기능 가치란 그 사람의 능력으로 가치를 판단하는 것, 신용에 해당합니다. 반면에 존재 가치란 그 사람의 존재 자체에 가치를 두는 것을 말합니다. 이것이 아들러가 말한 '신뢰'이지요. 아프리카에는 "빨리 가고 싶다면 혼자 가고, 멀리 가고 싶다면 함께 가라"라는 유명한 속담이 있습니다. 만약 크게 성장하고 싶다면 함께 멀리 갈 동료를 찾아보세요. 혹시 주변에 신뢰할 만한 사람이 없나요? 그렇다면 조금이라도 마음이 맞는 사람, 혹은 가까이 지내도 괜찮겠다고 느껴지는 사람과 사적으로 만나보세요. 그 사람 본연의 모습을 이해하면 신뢰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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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적인 휴머니즘 가족 영화, 우리가 살아 온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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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를 이용하려다 이해하게 되는, 경멸 끝에 연민하는 두 여자의 이야기 김고은의 연기력에 또 감탄😶 회차를 거듭할수록, 모은의 서사를 알아갈수록, 그녀의 텅 빈 눈빛, 그녀의 손짓몸짓 하나하나 다 납득이 되었다. 비로소 나는 모은의 행복을 바라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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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드라마가 아니라 방송국 탐사보도팀이 겪는 수난을 그린 드라마라서 신선했음. 이익관계가 얽혀있어서 누가 언제 배신하진 않을까 긴장하면서 보는 맛도 있었음. 빌런이라 생각했던 조해원.. 마지막에 너무 안타까워서 소리지름 ㅜㅜ 몰랐는데 에피소드마다 실화사건들을 모티브로 했다고 하네요? 지금도 권력에 맞서서 정의를 실현해주시는 탐사보도팀분들 진심으로 존경하고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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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예능 좋아해서 크씬 봐야하는데 봐야하는데.. 했다가 제로로 "입문"함. 현장세트 퀄이 너무 좋아서 놀랐는데 넷플릭스랑 같이 해서 이번이 유독 그런 거라고 하더라고요? ㅎ다음 시즌도 넷플릭스에서 계속 해줬으면 좋겠슨. 근데 원래 크라임씬 스토리라인이 보통 좀 주말드라마급 막장인 건가? 에피소드마다 불륜,바람<-한 번씩은 꼭 나오는 듯. 근데 이게 또 너무 잦으니까 나중에는 인물관계가 좀 예상이 가짐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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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를 지키기 위해선 다른 하나를 무너뜨려야만 한다는 사회구조적 모순, 정말 어쩔 수가 없는 걸까? 주인공이 비도덕을 일삼는 피카레스크식 양식을 갖고, 늦출 수 없는 긴장감을 계속해서 몰아붙인다는 점에서 영화<기생충>과 많이 닮아있다고 느낌. 다만, <기생충>에 비해 코미디의 비중이 훨씬 많아 가가대소하며 가볍게 관람이 가능함. 다만 보고 나오면 생각거리가 많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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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제 색깔 제 옷을 찾아낸 엔믹스가 출항하기 전, 마지막으로 정비하는 단계에 도착했다. 엔믹스만이 보여줄 수 있는 음악이란 무엇인지 설명해주고 있는 듯하다. 엔믹스는 자철석(Fe3O4)의 강한 자성으로 ‘모두’를 끌어당기기로 결심했다. 세상을 이분법적으로 구분 짓는 벽들을 허물어 차별 없이 포용하는 유연한 세계, 다양성의 유토피아로 모두를 데려가고자 하는 것이다. 이런 포부가 담긴 'Fe3O4 3부작' 의 마지막 이야기가 바로 이 앨범이다. 수록곡 3픽📌 Ocean / Papillon / High Hor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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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도 하고 싶고 꿈도 이루고 싶은 애매한 청춘, 서른이들의 로맨스 이야기다. '그해우리는'을 안 본 나에게는 잔잔하지만 여운있게 보기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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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재밌게 봤던 예능 키 큰 형들과 함께있으니 도경수의 막내미가 풍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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