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만 울고 싶었다… 최고의 영화

금성무 잘생겼다

낭만과 감독의 예술성이 짙게 보이는 영화. 스즈키 바이크도 너무 멋있다… 씬이 넘어갈때마다 멋있다…아름답다만 남발함

색채, ost, 걍 다 너무 예쁨

내가 사랑하는 홍콩

채식주의자 - 독후감, 추천 도서 > 작가의 원문을 번역 없이 그대로 읽음에 감사함을 느꼈던 도서. > 유쾌하지 않은 책, 읽는 내내 메스꺼움이 올라오며 고통스러웠다. 읽은 것을 후회한다. 나에겐 이것이 이 책을 읽기 전으로 돌아가더라도 반드시 다시 읽어야 하는 이유다. 종종 글을 쓰거나 읽을 때, 문장에 많은 비유와 수식어구가 붙은 문장은 되려 가독성이 떨어지고 쭉정이 같다는 생각을 늘 해왔다. 직관적인 한 문장 한 문장을 곱씹을 때마다 정말 귀한 글을 읽는 기분에 휩싸였다. 읽는 내내 건조하고 메마른 서술에 감탄했고, 난해하며 정상과 비정상의 경계에 서 있는 내용은 마치 따뜻한 햇살이 들어오며 먼지가 떠다니는 작업실 한복판 불구덩이 속에 있는 것만 같았다.

한시간 잡고 라이트하게 읽기 좋은 도서. 극 대본 형식으로 진행되고, 알아내는 장치가 어렵지 않으며 종종 등장하는 프랑스 현실의 풍자를 읽을 수 있다. 인물간의 티키타카가 기억에 남을 정도로 재밌고 매력적이다.

도라에몽 극장판 시리즈는 연출과 화면 미술이 항상 뛰어나다. 특히 배경음악의 퀄리티가 압도적이라 보면서도 계속 감탄하게된다. 자칫하면 산으로 가 조잡해질 수 있었던 스토리를 뛰어난 영상 퀄리티가 잡아줬다.

말하자마자 행동하는 사람, 그것이 가치 있는 사람이다. 금속은 소리로 재질을 알 수 있지만, 사랑은 대화를 통해서 서로의 존재를 확인해야 한다.

영화의 전개는 어려웠다. 정신 아팠다. 영화의 영상 자체를 보는건 즐겁고 좋았다. 순간을 잡고 길을 정해라.

절반 정도 읽었다. 미운 상대도 인정하기. 상대를 중요한 존재로 인정할때 그와 자신도 더불어 발전해 나갈 수 있다. 남들에게 인정받지 못하면 누구나 그만큼 외롭다. 말에도 인격이 묻어나온다. 아는 것은 안다고 하고,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하는 것이 바로 아는 것이다. 내가 통제할 수 있는 것에 열중하고, 내 자신을 고치려고 애써라. 다른 사람의 결점을 비난이 아닌 동정의 눈으로 바라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