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먹은 라멘 중 원탑…♥ 누군가 서울 맛집을 물어본다면 오레노라멘은 꼭 얘기할 정도임 처음 먹은 날은 이렇게 맛있는 라멘집인지도 모르고 우연히 먹게됐는데 같이 먹은 친구랑 눈 띠용되고는 두 사람 더 영업함.. 같이 먹으러 간 사람 중에 이거 먹고 여태 먹은 라멘 중 원탑이라고 얘기 안 한 사람이 없음 진짜 강추…💗 밥,면,국물 리필 되는 것도 대박

마켓컬리에서 파는 쭈꾸미 냉동된 거 조리만 하면 끝!! 여기에 삼겹살 콩나물 당면 등등 원하는 것 넣고 먹기 딱이고 다 먹고 남은 국물에 볶음밥해먹기도 딱! 조금 달달한데 매콤하고 맛있음! 역시 이런거엔 깻잎이랑 무쌈이 빠질 수 없지 근데 콩나물은 꼭 넣어드셔라…

yg 나가고 하고싶은 거 다 해보고 있구나 느껴졌던 노래 뮤비 댄스파트 보고 그냥 홀딱 반함.. 가사도 기존쎄라 더 미쳤고 … (positive) But have you ever met?

타코를 본격적으로 먹어보긴 처음이라 더 맛있었던 것 같지만 그 점을 고려해도 충분히 맛있는 곳 같음! 가게 내부 인테리어도 아늑하고 화장실까지 가지 않고 매장에서 손 씻는 곳도 있어서 편리했음! 웨이팅이 있었지만 5분 정도 기다림👍🏻

항상 웨이팅이 있는 안국 카페..! 약간 지브리st 카페 느낌이고 고즈넉한 느낌이 강해 생각보다 구조가 넓고 방이 많아서 신기했고 2층에 앉아있는데 사람들 걸어다닐때마다 땅이 울려서 무너지는 거 아닌가 생각을 잠깐 했었던.. ㅋㅋㅋ 하지만 디저트 종류가 엄청 많아서 뭘 먹어야할지 결정장애에 걸릴 우려가 있음..! 한가지 아쉬웠던 건 음료가 좀 부족했다는 거..? 분좋카의 숙명인가…

결말이 살짝 아쉬웠는데 그래서 더 슬펐음.. 눈물이 안 날 수 없는 영화! ott에 들어오면 또 볼 예정!

느좋카! 카페 내부는 예뻐! 홍차 크림 커피 7.5+ 밤이라 디카페인 변경 1.0 해서 8.5에 세모금짜리 커피를 마셨다는 슬픈 이야기… 밍밍밍.. 그래도 얼그레이 환장하는 나로서 맛있긴 엄청 맛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