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화 힘들때 옆에 있어주는 남자가 얼마나 멋있는지 ps. 생일 축하한다는 장면에 나오는 백넘버의 크리스마스송은 진짜..😢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랜만에 셀모임 지난 일들을 서로의 일상을 나누고 같이 공동체 생활을 하는게 너무 좋았습니다 카페가 좋은걸까나 사장님의 스케치를 보면 내가 아는 동네가 그려져있는게 뭔가 회의중에도 자꾸 눈이 가게되는 ㅎㅎ.., 재능이 있다는건 참 멋진것같다 나는 어떤거에 재능이 있는 사람일까

10/9 3시 5분 비행기로 출발 인천공항 편의점에서 돈키호테 콜라보를 하는게 너무신기했음 하 첫날에 일본 대중교통에 적응을 못해서 숙소에 8시30분 정도에 도착 아침부터 한끼도 안먹고 출발한거라 숙소 옆에 이자카야에서 밥 먹으려고 했지만 한국어 메뉴판이 있냐고 물어봤지만 (말하는건 조금 되지만 히라가나 가타카나 못함 ㅎ) 없다고 하셔서 로컬 메뉴판에 당황;;;; 그래도 결국 야끼토리랑 야끼 오니기리 시켜서 시련당한 외국인 코스프레 느낌으로다가 혼술 하고 ..ㅎ 시간도 너무 늦고 뭐 할까 하다가 새벽에 일본 세븐일레븐을 털어서 나고야에 사는 아이나한테 첫날 하소연하면서 편의점 음식 먹방하고 강아지 레온을 구경하고 바로 취침 (강아지 이름이 레온인데 래범이랑 비슷해서 내가 기무레온이라는 별명을 지어줌 ㅋ) 아이나 썸남이랑 썸붕난 얘기를 하는데 너무 웃겨서 배아팠음 일본어를 듣는건 그나마 잘 되지만 내가 듣고 썸남 썸녀이런 로컬 대화에 일본어로 잘 받아 쳐주는걸 못해서 조금 더 말을 잘 하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음 ) 둘째 날에는 계획을 세우고 나가자는 생각을 했지만 결국 둘째날도 노 플랜으로 놀러다님 다은 글에 올리겠음!!!!

덴지가 아니더라도 나 였어도 레제처럼 다가오는 여자한테 홀랑 넘어갔을것같다 누가 안넘어갈 수 있겠는가 향기로운 꽃에 속아 가시를 몰라봤지만 그 가시 마저 개의치 않고 사랑할 수 있다면? 불꽃놀이에 불빛과 소리에 맞춰 키스를 하고 내 혀와 심장을 줘야지

항상 일본 먹거리를 보내주는 모모 오늘은 갑자기 좋아하는 동물이 뭔지 얘기하다 서로 강아지라는 얘기를 하고있었는데 갑자기 병아리가 쨔잔 ‼️ 안에 팥이 들어있다는데 퀄리티가 미쳤음…🥺 미니어처 피규어로 장식해도될것같은 비쥬얼 ㅋㅋㅋ 한국에도 비슷한게 있으려나~

친애하는 소년이여

돌아오지 않는 여행을 떠난다는 널 어떻게 배웅하겠어

"너무나도 괴로운 일이 있어서 하지만, 분위기 망쳐선 안된다고 생각해서 필사적으로 웃고 있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잖아" "당신 자기 스스로 "백점만점"이라는 식으로 생각하고 있지 않다, 그 인생의 그 전부가 벅찼을지도 모르겠지만, 하지만 "특별했다"라고 우리들이 제데로 증명해 보일 테니까 앞으로도 back number의 노래를 쭉 들어줬으면 좋겠다" -시미즈 이요리 공연 도중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들 중 일부 - 최근 back number 라는 밴드에 시미즈 이요리 가수분의 팬들에게 전하는 말을 정말 감명 깊게 들은것 같습니다. 유명한 노래들은 원래부터 들었었지만 이번 기회로 가수분을 파다보니, 참 어찌도 이리 내가 좋아하는것들만 잔뜩 가지고 계신건지 청춘,사랑,순수함,기타,밴드 어찌 안 좋아 할 수 있을까요🥺 시미즈 이요리 작사 작업의 특징으로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사랑에 관한 감정을 담은 서정적인 가사를 꼽을 수 있는데 노래의 분위기도 너무 좋지만 가사에서 전해지는 매력은 정말 말로 표현하기 보다는 듣고 느끼는게 더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가사 하나에 담은듯한 그런 느낌이 너무 좋고 가사를 보면 내가 노래속 주인공이 된듯한 그런 공감이 되는 가사들이 많아서 더 좋아하게 된것같습니다.. 후 (내한 와주세요ㅜ) 저 말고도 누군가 위로를 받을 수 있을까 하고 자막이 있는 링크도 올려봅니다 다들 꼭 한번씩 보시길….!!! 다들 오늘도 특별한 하루가 되기를🍀

회사 문이사님이 자기 생일이라고 떡을 하셨다는데(? 왜했는지는 모름) 백설기를 오랜만에 먹어봤는데 안에 잼이나 꿀도 없는데 너무 맛있어서 생각보다 놀람 갓해서 따끈따끈 먹는 떡은 생각 이상으로 맛있다는걸 알게됨!!

일본 친구가 아침으로 배를 먹는다길래 사진을 받았는데 띠용 색이 무슨 영혼을 잃은 배 같은 느낌에 배 사진이 와서 엄청 당황했음요..ㅋㅋㅋㅋ 일본 배는 무슨 맛일려나 🤔

오늘 레포브 추천 받았는데 완전 취향 저격 ㅋ 5점 주면 나태해질까봐 4.5점 드림ㅎ 하 초대장 2개를 준다길래 일단 누나한테 한장 보냈는데 초대장도 디자인 넘 웃기고 왜 2장만 주는건데…ㅋㅋㅋㅋㅋ 그 와중에 자신만만 어깨으쓱 어플 삼주차 고인물이신데 친추하는방법을 몰라하셔서 넘 카와이 했음 그럼 이만 빠이빠이

순탄할줄만 알았던 나의 첫 일본여행 숙소까지의 여정은 정말 지옥이였고 3시5분 비행기인데 숙소에 9시에 옴 ㅋ 그래도 타지는 너무 좋다 내일은 계획을 좀 짜고 돌아다녀야겠다고 느꼈다요………

밝은 매장과 독특한 디자인으로 좋았음 자켓류들 너무 좋지만 데모 시즌 템들을 많이 안빼둔게 아닐까하는..

너를 사랑한다는건 네 곁에 있고 싶다는거니까

보내지 못한 메시지가 많다. 지웠다,다시 썼다,또 지웟다. 어쩌면 사랑보다 어려운 건 “괜찮아 보여야 하는 마음” 일지도 모른다. #레포브백일장

2화 -주인공인 준코가 영어강의를 하는 장면 도중- "Hang in there (꿋꿋이 버티다) 힘든 상황에 놓인 친구를 위로하때 쓰인답니다 아니면 자기 자신한테도 쓸수 있는말이죠 " 나 그리고 친구들 그리고 이글을 보는 모든 사람들에게, Hang in there 지금까지 너무 잘해왔고 조금더 버텨봅시다!!!! 다들 좋은일만 생길순 없지만 버티다보면 언젠간 오지 않을까요? 전 요즘 너무 힘들어요 ㅎ 그래도 이런 대사속이나 친구들한테 듣는말들에서 힘을 얻는것 같습니다, 저도 열심히 살고있는거보면 전 세계 사람들 다 할수 있는거임요 ㅋ PS. 저도 당근 잘 먹습니다🥕, 이시하라 사토미씨 大好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