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페 가서 모르는 사람이랑 어깨동무 하며 노래 부르다 울었어요

조금은 늦게 걸어오는 아이들 해가 지날수록 그 수가 많아진다 상하는 몸보다도 걔네에게 조금의 손길을 더 줄 수 없는 마음에 무력함 실은 걔네가 조금 더 커서 받을 차별에 마음 쓰인다는 이유로 항상 정상이라는 범주에 우겨 넣으려 별짓을 다 했다 달리고 싶으면 달릴 수 있는 트랙을 조금 쉬어가고 싶으면 쉼이 될 곳을 만들어 주는 교사가 되어야지...... 진짜진짜 많이 사랑해 우리 반

떨어져도 무너져도 너덜너덜해져도 단단한 주인공의 마음이 좋아 파이팅 넘치는 소년 만화 그만 좋아하는 법 알려 주라 쫌

여름에 안 들으면 바보 ♥︎

노래 잘하는 사람들 싹 다 모여서 불러 주세요

나는 히어로 같은 이상적인 단어에 약해짐

현재가 최선의 삶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

절망의 눈물이 아니라 좋았다

수호랑 시은이 둘 다 행복해지길 제발요

이시하라 사토미가 너무 좋아짐

사랑하다보면 언젠가 닿게 되어 있어

나름 저명한 의사 선생님이라는 말에 샀지만 에세이 느낌이 가득해서 다소 아쉬웠던 책 그래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분법적 사고 말기......

은혼은 안 봤지만 여름이라 들었습니다 체력과 돈만 있다면 수건 돌리며 썸머소닉에서 듣고 싶은 맛

어릴 때 문구점 가면 500원짜리 유머책이든 공포책이든 사서 차곡차곡 모아 놓은 기억이 있다 무언가 고급진 건 아닌데 그거의 성인 버전처럼 술술 읽히는 그런 느낌......

저는 이거 그냥 청춘 공포 애니인 줄 알았어요

나는 감자가 아닌 줄만 알았는데~ 뭐든 직면하면 아프고 불편하기 마련

일기장에도 못 쓰는 마음을 긁어다 모으면 이런 기분일까 싶다......

언젠가 이런 포스타입 글... 인터넷 소설... 을 본 적이 있었던 것 같다 평이 그렇게 나쁠 건 아닌 것 같애 이상적인 사랑이지만 회피하는 마음은 갖고 있지 않을까 여기 나온 모든 등장인물의 시선이 이해가 간다

솔직히 웨이팅 심할 정도는 아닌 것 같은데...... n년 전에 방문했을 때랑 분위기가 많이 바뀜 뇨끼가 인터넷에서 본 본토의 정석~ 글이랑 똑같았음 맛있었다

3일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