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하이디라오를 처음 경험한 게 2022년인데, 아무래도 자주 갈만한 곳은 아니다보니 갈 때마다 왠지 새로운 느낌이 없잖아있었다. 문득 궁금해져서 캘린더 검색해보니 해마다 2번 정도 갔었다.
햇수로 하딜 5년차에 접어든 2026년이 되어서야.. 이제야 나만의 가성비 가다가 완전히 잡힌 느낌??? 이젠 거의 관습처럼 굳어진 김에 한 번 정리해본다. 뭔가 새로운 소스나 DIY 도전도 환영하긴하는데 먹던대로만 먹어도 바쁘고 빠듯한 하이디라오니까..
인원은 특수한 상황 아니면 4명 이상
지점은 서초, 코엑스 선호
탕은 4개(🌶️우유나 청유마라/🍄🟫버섯탕/🍅토마토탕 진하게/국자씻칸)
육류는 우삼겹과 양어깨살. 다 비싸지만 하딜 고기 특히 비싸므로 양껏시키지 말고, 웬만하면 한 두가지 먹고 생각하길 권장.
유부+새우완자는 솔직히 꼭 먹어야 됨
야채류는 모둠보다는 청경채/배추/숙주 셋이 무난. 버섯은 모둠이 좋다
면류는 생면이 맛있다. 토마토탕에 녹진하게 눌은 생면 맛이 그리좋아
소스는 3개(땅+칠 중심/참+굴 중심/고+땅 조금) 깔아두고 먹기
케이크 경단떡 황도 식사 다 먹고 기릿. 식전에는 새우죽 반국자 먹으니 딱 좋다
수타면쇼는 초행자 있으면 꼭 즐기고, 아니라면 주변 테이블에서 시키는 거 가성비로 구경하는게 최고 ㅋㅋ
친구가 쉐이크 류의 음료를 사다줘서 처음 외부음료 반입해봤는데, 청유마라 먹고 얼얼 매울 때 한입 빨면 진짜 엄청 맛있긴 하더라.. 종종 이 조합도 생각날 거 같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