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ollow friends on the app and stay updated!
Scan the QR code

Follow friends on the app and stay updated!
Scan the QR code
Public ・ 08.05
2025.08.05 (Tue)
괴도단.. 또 나만 남겨두고 떠났네.. 초반 제일 첫 에피가 개큰장벽 너무짜증나고킹받고더러움ㅠ 사람들 여기서 접어도 이해해줘야 함 근데 비싸서 포기도 못하긴 함 중후반 억텐 견디기 전작들 안해봐서 모르지만 스케일이 커져서 그런지, 이야기를 '너네 이거 아는맛이지? 맛있지?' 하고 막 멕이면서 전개시킴 but 몰입도는 아직 거기까지 안따라가서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좀 갑작스럽거나 황당하다고 느끼는 부분이 있음 갈등도 개억지갈등임 난 중간에 껴서 ㄱ- 이표정짓게됨 후반 난 이미 마음의 괴도단이다 캐릭터들 코옵 열고 랭크찍으며 개인스토리 1나1나 보다 보면 이미 괴며들어있음 로열 추가스토리 억지분량늘리기 열받긴한데 보스전 브금이랑 연출때문에 봐줌 왜냐 내가 ㅈㄴ멋있게 나옴 소년만화의 정석같은 스토리인데 일러 브금 연출 3박자가 갖춰지면서 멱살잡고 캐리함 중간중간에 나오는 애니메이션이랑 게임그래픽 연출은 아니;; 이정도까지한다고?? 돈진짜 많이벌었나보다;; 라는생각이 절로듦 엔딩 보고 나서 겜 끄는게 아쉬울정도로 몰입이 된 겜이어서, 던전(팰리스, 메멘토스)에서 억지플탐늘리기 하지 말고 차라리 코옵을 세분화해서 개인스토리 감정선 더 풀어주고 1회차때 몇명만 만렙찍게 만들어서 다회차유도했으면 어땠을까 싶음 그정도로 몰입돼서 좋았지만 동시에 아쉬웠다~ 총 플레이시간 : 105시간 초반에 메인스토리 + 코옵 + 인간파라미터 챙기느라 너무바쁘고 페르소나 특유의 게임템포(한번에 몰아서 하면 일상파트 + 메멘토스때문에 늘어지고 그렇다고 천천히하면 클리어까지 1억년쯤 걸림) 때문에 0.5점 뺌

김현성
08.13
일? 무슨 소리야? 어이 조커! 정신차려! 섀도우 무찌르러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