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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 ・ 10.05

2025.10.04 (Sat)
비현실적이지만 우스꽝스럽고, 절망스럽고, 인간적이고, 절박하고, 끔찍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심정이 이해가 되는. 잔인한 경쟁 사회에서 한 번쯤은 망상해본 이야기. 박찬욱 감독의 팬이지만, 좋아하는 작가 정서경씨와 함께 작업한 것은 아니기에 기대를 낮추고 관람했으나 나름 30퍼센트 정도는 내 취향에 맞아떨어졌던 영화. 그 외엔 웃긴 장면이 많아서 점수 높게 줬다. 엔딩 크레딧도 마음에 들었다. + 이병헌 배우를 그닥 좋아하지 않으나, 그 배우가 프로 중의 프로라는 건 인정해야만 한다. 어쩔 수가 없다.

김현성
10.05
솔직히 말해서 오래도록 해드실 것 같네요 허허 등장인물들은 죽느니 사느니하는데 정작 그 모습은 보기에 우스운 게 좋았답니다. 관객이기 때문에 느낄 수 있는 감정이지요~

떠드는사람
10.05
경쟁사회 얘기였다니 30% 취향인것치고 별점 후하네요 그나저나 건치미소는 스크린에서 언제 사라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