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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 ・ 10.12

2025.10.11 (Sat)
사실 김보영작가님의 이전 단편들 (역병의 바다, 당신을 기다리고 있어, 당신에게 가고 있어)은 나한테 그냥 그랬어서 별 기대는 없었다 작가님께 뭐라하는거 X 그냥 내 취향 O 근데 오... 생각보다 재밌음 글고 내 부족한 과학지식에 통탄함 도서관가서 과학책 빌려야 겠다 -내가 재밌게 본 에피소드- ■ 0과 1 사이 *한국식 교육 트라우마 있으면 읽는데 주의 ■ 세상에서 가장 빠른 사람 오타쿠라서 좋았음 그리고 작가들은 순문학하던버릇 못고쳐서 자꾸 현실적인 외모묘사 하는데, 이런 스토리는 무조건적인 미형으로 묘사 부탁드립니다. 나는 뇌내망상으로 알아서 미인패치해서 읽음 ■ 얼마나 닮았는가 책 제목인 '얼마나 닮았는가'는 처음엔 동태눈으로 읽다가 후반부에 어떤 현상에 대한 비유, 그리고 그걸 등장인물이 직접 말하는데서 오는 쾌감이 있었음 오~~ 하고 읽음

김현성
10.12
2번에 무조건 미형으로 묘사하라는 거 개웃기네요. 3번 후기도 흥미롭다.. 함 읽어볼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