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앱에서 친구를 팔로우하고 소식을 받아보세요!
QR 코드를 스캔해보세요

앱에서 친구를 팔로우하고 소식을 받아보세요!
QR 코드를 스캔해보세요
전체 공개 ・ 01.14 ・ 스포일러 포함

2026.01.13 (Tue)
[한줄평] · 혼자 사는 사람들 모두가 저 마다의 고민을 안고 매 루틴대로 살아가는 모습들이 현실적으로 보여주기에 나를 투명하는 듯하다. [혼자 괜찮은 척] ▷ 콜센터 상담원이 직업인 진아는 혼자만의 세계에서 살아가며 묵묵히 매번 똑같이 출근하고 똑같이 일을 하며 자신의 정해진 루틴대로 살아가는 인물이다. ▷ 그러던중 엄마가 죽고 아빠한테 연락이 와서 변호사가 온다고 해서 본가로 찾아간다. 이유는 아빠는 춤바람나서 (바람펴서) 집을 나가다가 1년전에 다시 돌아와 같이 살았고 엄마의 재산을 모두 아빠한테 준다고 1년전 엄마가 유언장을 고쳤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자식한테 (진아) 재산 포기하라는 도장 찍으라는거다. ▷ 몰래 홈캠에 있는 usb를 가져와 엄마가 살아있던 모습과 아빠의 모습들을 실시간 감시(?)하며 지낸다. 또 그와중에 진아가 일을 잘했기에 회사에서 신입을 맡기면서 혼자가 편했던 진아는 신입에게 일을 알려주거나 밥을 같이 먹는 것 또한 싫었다. 하지만 그냥 하라니깐 대충대충.. ▷ (나날이 신입의 얼굴에 생기가 없어지는게 보임) 사실 진아도 현 팀장님한테 이렇게 자신도 배웠다고 하면서.. 팀장도 자기도 그렇게 했기에 할말이 없음.. ▷ 결국 신입은 첫 출근날에 오지 않았고 진아는 점차 깨닫게 된다. 그리고 신입에게 전화해서 작별인사를 하고 싶다고 한다.. 미안했다고.. 혼자 있는게 좋아서 그런게 아니라 혼자 있는게 좋은 척했다고..ㅠㅠㅠㅠㅠ ▷ 여러가지 일들로 인하여 당분간 휴직하면서 쉬고 아빠와는 직접적인 연락보다는 홈캠으로 자신이 보는 정도로만 지내자고 하면서 과거의 일들을 어느정도 타협하면서 지낼려고 하면서 끝이 난다. ★ 진짜 콜센터 직업 자체가 감정 노동이 많은 직업이다보니 정말 볼 때마다 힘들겠다.. 라는 생각과 별의별 이상한 진상들이 많구나.. 라는걸 다시 한번 느끼게 됨. ★ 신입이 교육 받으면서 자신이 잘못하지도 않았는데 "죄송하다."라는 말이 왜 하는지.. 이해를 못한다. 우리는 안다. 잘못한 놈들은 수화기 저너머인데... 진짜 내가 더 화나더라..!!! ★ 아빠는 바람펴서 몸이 아프니깐 이제와서 돌아온 것도 꼴보기 싫고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없이 아무렇지도 않게 연락하고 이야기하는게 진짜.. 하.. 주인공 진아는 대체 어떤 인생을 살아온 것인지.. ★ 현재 우리는 혼자만의 시간과 혼자만의 자유가 더 중요해진 시대에서 살고 있고 그걸 잘 보여준 영화이다. 혼자 사는 사람들의 전형적으로 공감이 될만한 부분들이 많았고 "나 아니야?"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꽤 있을 거 같다. ☆ 잔잔한듯 보였지만 주인공의 상황들을 보면 무거운 모습들이 그려져 보기가 힘들 수도 있다. (나 또한 각오하고 봄) 분명 좋은 영화인건 맞으나 보는 내내 난 마음이 좀 힘들었기에.. (감정이입) ☆ 라이터로 불 붙여서 담배 피는거랑 성냥으로 불내서 불 붙이는거랑 다르다고 하네? 맛이 다른가? 그냥 궁금함ㅋㅋ 뭐가 다른걸까..? ☆ 다들 연기 너무 잘하시고 특히 주인공은 진짜... 너무 잘하시고 캐릭터에도 딱이다. ◎ 뒤늦게 주인공이 신입한테 전화한 부분에서 눈물 흘림 ㅠㅜ

ns_
01.15
우리팀 누구 생각나네요 왜케 혼자만 굴파나 싶은데… 담뱃불 얘기는 성냥은 두가지 성분이 맞부딪혀서 불을 내기에 더 낫다는 의미 아닐까 짐작만 해봅니당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