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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tolee
그저 듣고 또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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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nna Be Startin Somethin (Live at Wembley 1988)
음악
[Michael Jackson - Wanna Be Startin Somethin] 🍉😋🏝 원곡의 단단한 멜로디가 라이브에서 깨졌을 때 비밥의 빠른 속도감과 현란함이 느껴지는 게 과즙이 가득한 수박을 쪼개서 퍼먹는 기분이다 특히 이 라이브에서 그 신선함이 활어회와도 같고 사운드는 얼음물보다 시원하니 아주 제철 수박이 따로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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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vert
[Blur - Advert] 빗방울같은 도입부 멜로디가 리드 기타로 이어지면서 소나기처럼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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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정신
[빅뱅 - 맨정신] 나 자신을 인정하고 힘듦을 껴안는 순간. 그리고 다함께, 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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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LLIUM HARDTEKK
[S3RL - TRILLIUM HARDTEKK] 임팩트 있는 비트와 째지는 멜로디, 전자음악 고유의 반복성이 강한데도 기계적인 느낌없이 깔끔하고 좋다. 뭔가 본격적인 분위기가 있어서 편하거나 힘들 때가 아니라 당장에 해야 할 일을 생각하고 실행할 때 딱 듣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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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ydoll
[Dominic Fike - Babydoll] 시같다. 잘 쓰여진 한 편의 시. 짧은 내용 속에 많은 것들이 들어있는 게 느껴진다 이 곡을 듣고 있다보면 세상과 점점 멀어지는 것 같다. 그래서 그 2분이라는 시간이 얼떨떨하다. 곡이 끝나는 걸 느낄 때면 다른 우주로 빨려들어가다 만 기분이다.
14
Iron Man
[Black Sabbath - Iron Man] I am Iron Man... 시작부터 선풍기 사운드로 한 마디 뱉어주고 느린 템포지만 강렬하게 채워지는 기타 소리가 온몸을 타고 흐른다 아무 생각 없이 가만히 있다가 어느새 땀이 줄줄 흐르는 사우나같은 매력이 있다.
7
Music Sounds Better With You
[Stardust - Music Sounds Better With You] low cortisol 그 자체이다 시원함이 감도는 사운드에 신나는 박자가 긴장감을 안정감으로 바꿔버린다. 그 청량한 느낌이 사람을 신나게 한다
11
Back In Black
[AC/DC - Back In Black] 강렬함과 동시에 화려한 등장을 알리는 가장 검은색의 소리. 듣고 있자면 온몸에 기운이 뻗치는 듯한 게 신이 나지 않을 수가 없다.
K.K. Ska
[K.K. Slider - K.K. Ska] 몸이 들썩거리는 멜로디가 빌보드 곡 못지않게 듣기 좋다. 중독성만큼은 팝송을 뛰어넘는다.
19
Temporary Secretary
[Paul McCartney - Temporary Secretary] 맛 중에서도 맛있는 맛, 맛없는 맛이 아니라 이상한 맛이 있듯이 명곡도 망곡도 아닌 무언가가 있다는 걸 느끼게 해주는 좋은 곡. 전자음악의 요소들을 티나게 넣었지만 또 막 그렇게 혁신적이진 않은 게 "시대를 앞서가는 것처럼 들리지 않는다"는 NME에서의 평이 딱 정확하다
30
Beggin'
[Måneskin - Beggin'] 고대 주문같은 도입부와 이국적인 선율로 이루어져 있다 생소한데 익숙한 느낌? 문명 국가의 전사가 된 기분이다
28
aruarian dance
[Nujabes - aruarian dance] 겨울의 끝에 서있을 때 비로소 봄의 시작이 다가올 것을 깨닫듯 복잡미묘한 이 곡을 들을 때 가장 마음이 평온해진다
32
All Falls Down
생명력 가득한 비트와 랩에서 느껴지는 감정이 소울 그 자체.. 영혼이 충만하다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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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ay
[Kendrick Lamar - Pray] 부드럽지만 진하게 스며드는 곡이다. 피아노 소리에서는 믿음이 느껴지고 랩은 성경의 구절을 읊는 것 같다. 곡에 복잡한 생각을 멈추게 하는 힘이 있다. 마음이 편해지는 느낌.
40
So What
[Miles Davis - So What] 가볍게, 모든 게, 당연하게 흘러가는 순간에서 감동의 눈물보다 먼저 떨어지는 것은 차가운 땀방울이다. 그 견고한 결정을 거머쥔 건 세상에서 가장 감미로운 어쩌라고
42
L'amore dice ciao
[Armando Trovajoli - L'amore dice ciao] 빛의 왈츠같은 아름다움이 있다. 소리 고유의 꿈같은 느낌이 서양 악기의 고전적인 소리와 함께 섞이면서 과거의 향수가 몰려오는 곡.
48
Rumble
[Link Wray - Rumble] 기타 음악의 클래식
61
Qiu Qiu
[YOUNG DRUG - Qiu Qiu] 울려퍼지는 신디사이저와 코러스가 들어가 몽환적인 느낌이 강한데 이 곡 자체가 초현실적이다 싶을 정도로 너무 아름다워서 도시의 불빛 속을 걷는 느낌이 아니라 마치 천국같이 새하얀 빛으로 가득 채워진 세상을 유영하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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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너츠몽키
기타 제품
키플링이 만든 거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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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Free?
[Kendrick Lamar - For Free?] 화려한 악기 연주와 켄드릭 라마의 빠른 랩이 어색한 것 같으면서도 적절하게 섞였다. 어떻게 보면 재즈+힙합인데 다른 곡들이 레몬을 뿌리듯이 샘플링으로 향만 입혔다면, 이 곡을 듣는 상황은 2L짜리 레몬 착즙주스를 남기지 않고 마시는 것과 같다고 볼 수 있다. 어쨌든 정말 강렬하고 고유의 매력으로 계속 찾게 되는 그런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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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vic
하나, 둘, 그리고 셋.(컴필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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