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차. 한 번 더 보니 안 보이던 장면, 놓쳤던 장면을 볼 수 있어서 감회가 새로웠다. 난 도경수의 나른하고 담백한 모습이 좋다.

제임스 맥어보이의 연기력 때문에 정말..감탄했다.

가볍게 보기 좋은 영화. 매번봐도 질리지 않는다.

화류계의 찌질한 한계를 보여주는 영화.

흔한 로맨스 영화긴한데 결말이 예상치 못했다.. 말할 수 없는 비밀이니 그저 여주가 시한부 그정도라고 생각했었는데 아예 다른 스토리였다.. 피아노를 중심으로 이어가는 전개라 피아노 OST가 정말 많다. 들을 때 기분이 좋아졌다. 서로 첫눈에 반해서 모든 걸 뒤로하고 사랑을 우선시 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애틋하고.. 가볍게 보기 좋은 영화.

귀여워

섹스를 목적으로 만난 남자, 감정을 나누고 싶어하는 여자

이 노래 처음 듣자마자 빠져버렸다. 정세운의 Just You를 옛날에 하루종일 들었을때가 있었는데 그 시절이 떠올랐다. 비슷한 노래라 문득 생각난 것 같다. 도입부가 너무 내 스타일

와닿은 글귀들이 많았다. 마음이 평화롭고 여유로워진 느낌.

읽을수록 이야기가 정말 기이하고 이상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다 읽고 이 책의 매력에 빠져버렸다. 이 책은 정상적이지 않은 사람들 즉, 비정상적인 행위를 하고 있는 사람들이 나온다. 하지만 이것이 꼭 비정상적인 행위라고 볼 수 있을까? 우리가 말하는 정상적인 행위는 무엇을 말하는 걸까? 과연 우리가 말하는 그것도 정상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