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러브 코미디 대표 영화! 둘의 그 혐관 로맨스가 너무 매력적이다. 요즘 나오는 그런 어설픈 럽코 영화보단 훨씬 낫다는 거..

상반기 최고의 영화! 평소에 레이싱 f1 하나도 관심 없었는데 친구가 같이 보러가재서 갔다. 와.. 근데 너무 낭만이 넘치고 스릴이 터지듯 팡팡 나와서 보는 내내 웃음이 나왔다. 그 이후에 계속 f1 딴 영화도 엄청 찾아보고 있다.. 이 영화를 빨리 보았더라면 4D로 관람할 수 있었을텐데.. 너무 아쉽다. 나의 심금을 울린 영화..

이런 영화는 처음본다. 영화는 엄청 유명했지만 여태까지 안 보고 있다가 친구의 추천으로 보게 되었다. 유지태와 최민식의 연기는 최고였다. 특히 유지태의 독백과 연기가 일품이었다.. 반전 영화일줄은 몰랐는데 너무 소름 돋았다. 어떻게 원작을 다듬고 다듬어 자신의 느낌이 폴폴 나는 작품을 완벽하게 만들었는지. 놀라웠다. +) 유지태 잘생기고 목소리도 완전 매력적이게 나옴. 유지태 로맨스 영화 찾아볼 예정 ㅎ

소재가 신선하다고 생각했다. 무거운 분위기를 좋아하는 나에겐 정말 좋았고 디스토피아인 이 영화를 본 후부터 내가 최고로 애정하는 영화는 항상 메이즈 러너였다. 줄거리가 어색하거나 부족한 부분이 없었고 무엇보다 주인공 토마스가 잘생기고 하드캐리해서 볼 맛났다 ㅋ 뉴트 최고 최근에 소설 접하게 되었는데 소설과 영화의 절정부터가 내용이 아예 달라서 놀랬다. 하지만 난 영화부터 접해서 그런지 영화의 내용이 더 마음에 끌렸지만 소설이 내용이 더 개연성 있고 촘촘한 느낌을 주었다.

처음에는 영화의 전개 방식이 특이해서 이해가 안 됐다. 이게 뭔 내용이지?? 하며 정말 이런 영화는 왜 보는가 싶고 그런 생각이 들었었는데 영화를 본 후 날이 지날수록 작품의 매력과 완성도가 계속 생각이 났다.

2번째 관람! 이번엔 내가 집중하지 못했던 장면들을 하나하나 다 살펴보았다. 이쪽엔 아예 관심이 없어서 룰도 몰라 져번에 관람했을땐 읭? 했지만 이번엔 와.. 레드 플러그? 와.. 옐로우 플러그?라고 마음 속으로 외치며 신나게 봤다. 신기하게도 다 성장형 캐릭터라 등장인물들을 미워할 수 없었다. 그 이사회 아저씨는 예외.. 소니 헤이스도 헤이스지만 조슈아 피어스가 너무 매력적인 캐릭터라고 생각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슬펐다. 한 평생을 한 사람만 본다는 것이 엄청 힘들다고 생각한다. 화가 나 싸워도, 시간이 엄청나게 흘러도 보고 싶다는 건 곧 사랑이라고 일깨워준다. 아내가 치매여도 끝까지 보살피고 함께 해준다는 것이 얼마나 애틋한지.. 너무 슬펐다. 노아는 엘리에게 자유를 느끼게 해주고 엘리의 진정한 모습을 보여게 만들기도 하고 지루하지 않은 삶을 만들어주었다. 정말 판타지라고 생각했는데 실화라니 삶이 영화보다 더 영화같다. 명작이라고 생각한다. 영화관에서 보길 너무 잘했다.

기묘한 이야기에서 처음 듣게된 음악인데 이 드라마에서 나올 때 상황과 적절하게 녹아들어 기억에 두고두고 남게 된 적이 있었다. 이 음악을 들을때마다 그때의 기억이 남아 항상 오묘하고 기묘한 감정을 느끼게 해준다.

Suiet의 노래는 항상 옳다. 재즈와 제이팝이 합쳐진 이 노래는 환상적이다.

내 인생 영화 중 하나.

김하늘의 능청스러운 연기에 푹 빠져버렸다. 김하늘 배우님은 진지하고 무거운 영화보단 이런 가벼운 코미디 영화가 훨씬 잘 어울린다.

오랜만에 정주행!! 예전에 한창 보다가 요즘엔 뜸했는데 쇼츠에 뜨길래 정주행 중이다 쿠스오 ㅊ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