友達をフォローして 最新情報をチェック!
QRコードをスキャンしてください
プロフィール
評価
コレクション
場所
カレンダー
タイムライン
ギャラリー
ウィッシュリスト
또이초이
나이만 어른 말고, 진짜 어른이 되자. 소소하고 우아한 삶을 살자. 자연스레 웃음이 나오는 순간을 자주 만들자.
https://m.blog.naver.com/ttuji3
5 フォロワー
フォロー
最新
단풍 막차
日常
성삼재휴게소의 화장실 공사 이슈로 불발된 노고단 행. 천은사에서 만난 단풍은 마지막까지 예쁠 예정이라 감탄. 자연에서 만나는 오색은 어떻게 붙어있어도 조화롭다. 비빔밥을 먹으려다 우연히 만난 브런치 카페의 오믈렛이 부드러워서 좋았고, 샐러드의 소스가 맛있어서 궁금했다.
2
4
7
0
목 막히는 동치미
친구들과 함께 본 연극 '동치미'. 십계명 중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래야 너희는 주 너희 하느님이 너희에게 준 땅에서 오래도록 살 것이다.'라는 구절을 주제로 한 연극이라고 한다. 노부부의 서로를 향한 변치않는 사랑과 자녀를 향한 대가없는 사랑을 다뤘는데, 부모님의 집을 담보로 한 돈을 요구하는 아들이나 부자 시댁 앞에서 딸을 잘 부탁한다며 머리를 숙이는 아버지의 모습은 좀 옛스럽고 진부하게 보였다. 가을로 물든 공원을 산책하는 시간은 즐겁고 행복했다. 늦은 시간 치킨집에서 친구들과 나눈 이야기들이 재밌었다. 삼겹살김치볶음밥, 멸치호박국수, 김밥과 김치찌개. 각자의 엄마에게 배운 손맛을 나눌 시간이 오기를 희망한다.
부안과 군산
여행을 다녀보면 한국이 얼마나 아름다운 나라인지 알 수 있다. 가진 것을 소중하게 여기지 못하는 마음이 해외여행에 대한 환상을 불러오는 것 같다. 조금은 가까워진듯한 제부와의 관계가 다행스럽다. 드디어 오른 대장봉의 전경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장자도 대표 찬호네 호떡. 변산 소노벨에서는 매주 토요일 저녁 미사가 열린다. 방문했던 소노벨 중 가장 이용 만족도가 떨어진 변산 소노벨. 백합죽에 들어간 백합의 쫄깃쫄깃한 식감이 인상깊었다. 이름도 낯설었던 능가산의 단풍은 일품이었다. 갑자기 방문한 내소사는 관광과 궁합이 좋은 선선한 계절과 화창한 날씨, 바글바글한 분위기 덕에 최고의 순간으로 남았다. 오디 붕어빵은 이름만 특별하다.
3
6
가상화폐는 현실
예술의 가치가 다수의 합의에서 정해지 듯, 화폐의 가치도 사람들 에 의해 결정된다. 다른 이유를 가진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에 의해 인정된 '가상' 아닌 가상화폐를 이제는 현실로 받아들여야 한단다.. 싫다😢
타고난 건강함
다정함은 지능이다, 다정함은 체력이다, 모두 옳은 말이다. 나는 체력이 좋다. 다정할 수 있는 한가지 조건을 갖춘 셈이다. 적절한 지능을 갖추기위해서도 노력 중이다. 주거니에 박하지 않은 다정한 사람으로 늙어가야지.
5
괜찮아마을
8월에 간다고 1월에 예약하고 10월에 방문한 괜찮아 마을, 랜덤투어라서 내 몸뚱이를 위한 것을 제외하고는 낯선것들로 가득했던 2박 3일이었다. 관광객의 눈으로 보면 목포의 구도심은 청년들의 세련됨과 장년들의 정겨움이 뒤섞인 조금 매력적이면서 허전함이 느껴지는 공간이었다. 돌아갈 곳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공간을 만들어주고 싶었다는 가이드님의 말이 따뜻했다. 군 소재지에도 숨은 명소들이 많다, sns에 올라오는 핫플이 아니어도, 인생샷을 남길만큼의 경관과 스케일을 갖춘 곳이 아니어도 괜찮다. 야경투어 중 쏟아진 비는 어색했던 사람들을 웃게 만들었다. 칵테일바에서 일하는 전역한 지 얼마 안된 청년에게 감탄했다. 한상이 통째로 나오는 백반집의 홍어는 인기가 없었다. 전라병영성지에서는 돗자리가 없어서 아쉬웠다. 따뜻한 오리날개튀김은 식은 것보다 훨씬 맛있었다. 김치통닭은 씻은 김치에 닭강정을 싸먹는 느낌이다. 김치최고👍 생똥집은 고소하고 꼬돌꼬돌해서 꼭꼭 씹어먹기 어려웠다. 칵테일바에서 곧 전역할 청년의 구체적인 미래를 들으며 감탄했다. 아침 산책 중 목포진지에서 바라본 목포항은 반짝거렸다. 성지인 줄 알고 방문한 경동성당은 성지가 아니었다. 족발덮밥은 조금 무거웠지만 매운고춧가루는 정말 맛있었다. 부드러운 코롬방과 거친 씨엘비. 배급시간 14:30, 에그타르트 공장 커피창고로에 미리가서 줄서기.
나를안다는것
3일 간의 광양숯불구이 축제가 끝나고 가족들과 광양불고기를 먹었다. 구운고기를 타지에 사는 동생에게 자랑하고, 서로를 놀리고 칭찬하는, 편안하고 즐거운 저녁식사였다. 그저 먹고 웃고 떠들며 지나간 이 순간이 모두에게 당연히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걸 떠올릴 때마다 내가 받은 복에 감사한 마음이 생긴다. 충분함보다 충만함에 집중할 것!
우주의 시간
우리의 눈에 보이는 우주는 한정적이고, 주관적이고, 평면적이다. 전부라고 생각했던 지구는 우주에서 한낱 점같은 존재다. 과거의 우리가 눈을 통해 알게된 우주와 이후 여러 과학자들의 발견과 기술자들의 발명으로 알게된 우주는 다르다. 사람을 별로, 사회를 우주로 본다면 세상을 향한 관심은 나의 세상을 넓히고, 나를 성장시킬 수 있는 동력이 된다. 좁은 시야에서 비롯된 선입견의 벽이 조금씩 얇아지고 낮아지길 바란다.
피곤하고즐거운하루
아침에 목포에서 돌아와 청소하고 독서모임에 참석하고 숯불구이축제를 구경했다. 즐거움은 피곤함을 잊게한다. 틀림과 다름을 구분하는 것은 중요하다. '내가 옳다.'라는 관념에 사로잡히지 않을 것. '왜?'는 '이유'를 묻는 말이다. 부정을 위한 준비 질문으로 사용하지 말 것.
1
알찬하루
고장났다고 생각한 파쇄기를 고쳤다. 뿌듯했다. 목포에서의 모임 참석, 다름을 포용력을 갖고 경험하면 내가 살 수 있는 세상이 조금씩 넓어진다. "하루쯤은 안씻어도 괜찮아!" 의도적으로 긍정적이기, 반복은 습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