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에서 친구를 팔로우하고 소식을 받아보세요!
QR 코드를 스캔해보세요
앱에서 친구를 팔로우하고 소식을 받아보세요!
QR 코드를 스캔해보세요
주상전하's
점수 분석
0
0.7≤
0
~1.2
0
~1.7
2
~2.2
0
~2.7
1
~3.2
4
~3.7
5
~4.2
6
~4.7
4
≤4.8
4.8~5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영화 / TV
주제부터가 이미 도파민 폭발스럽다. 락 스피릿 진짜 충만하고 엄청나게 위험한 분위기를 풍긴다. 아슬아슬하면서도 두께감 있는 액션씬도 장난아님. 레이싱? 사막? 바이크 문신 얼굴 먹칠 페인팅 삭발? 침나오게 섹시한 전투 트럭? 내가 뿅갈만한 건 다 들고있다. 아~~ 그리고 워보이의 캐릭터성이 너무너무너무!! 눈물나게 좋았다. 자신의 한몸을 바쳐 임모탄을 위해 죽고 발할라에 간다니! 죽기 전 자신을 지켜보라며 “witness me.”라는 말과 함께 몸을 던지는 건 진짜 너무하면서도 짜릿했다. 신과 가까워지겠다는 의미로 흰빛의 락카를 입에 칠한다는 것도 진짜 살 떨린다. 고향이 늪으로 변해버린 것을 알게 된 장면도 정말 좋았다. 샤를리즈 테론이 그 울분과 조금의 원망, 거대한 절망 등을 잘 표현한 것 같다. 울부짖는 옆모습이 아주 기억에 남는다. 그 늪에 적응하기 위해 새의 모습을 하고 다니는 사람들도 진짜 충격적이었다. 여러모로 iconic..
0
0
10
0
4.3~4.7
3.8~4.2
더 폴: 오디어스와 환상의 문
영화 / TV
1900년대 언젠가의 한 입원 병동에서 5살밖에 안되어보이는 여자아이와 자살을 기도하는 남자의 이야기라니. 로이가 모르핀을 얻기 위해 알렉산드리아에게 들려준 다섯명의 무법자의 이야기는 시간을 거듭할수록 로이 자신의 실제 이야기와 섞여들어가는게 인상깊었고 느낌이 좋았다. 모르핀을 과량 섭취하고 자들었다가 다시 깨어났을때, 미친듯이 소리를 지르던 순간에는 나 또한 너무 눈물이 나고 같이 힘들었다. 알렉산드리아를 연기한 아역도 그렇고 리 페이스도 그렇고 연기를 너무 잘해서 정말 아무렇지 않게 화질구디 영화에 빠져들어갈 수 있었다. 화질을 뛰어넘는 영상미라던가, 뛰어난 연기력이라던가, 여러가지 요인들 덕에 몰입감이 대박이었다. 그리고 마지막에 힘들어하는 로이를 위해 알렉산드리아가 모르핀을 훔치려다가 또다시 fall을 하며 머리를 다치게 된 후 병문안을 온 로이에게 이야기를 끝마쳐 달라고 하는 장면은 정말 눈물났다. 로이는 자기는 해피엔딩은 만들 수 없다며 이야기는 간호사에게 들으라고 쥐어짜며 말했지만 알렉산드리아는 그래도 로이의 이야기가 듣고 싶었다. 로이는 이야기 속에서 모두를 죽이기 시작했고, 마지막 남은건 로이 자신밖에 남지 않았다. 알렉산드리아가 울상을 지으며 왜 모두를 죽이냐고 그를 죽이지 말라고, 그를 살게 하라고 말했고, 그게 알렉산드리아가 뭔가를 느끼고 말했든 모르고 말했든 로이에게는 마지막 남은 masked bandit은 자기자신이었기 때문에 자신에게 살아달라고 말하는 것과 다름이 없었다. 로이는 울면서 알렉산드리아의 청을 들어주었다. 정말 여운이 정말 깊게 남는 영화였으므로.. 정말 고화질로 다시 보고 싶다. 제발 재개봉 기원
0
0
3
0
3.3~3.7
2.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