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nterain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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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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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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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0

~2.2

1

~2.7

2

~3.2

3

~3.7

2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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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0

≤4.8

3.8~4.2

cover image

남자친구 추천으로 같이 본 시리즈 몇 년 전에 봤을 때 거의 매 화마다 울었다고 하는데 한 울보하는 나도 기대하고 봤으나 울진 않았다 애니라 그런가 몰입도가 깨졌다 만약 같은 스토리에 사람의 연기였다면 울었을 스토리 매 화마다 새로운 에피소드로 주인공의 성장 과정을 담는다 '감정'이 주 키워드인 듯 하다 점점 감정을 알아감으로써 자신의 삶에 대해 주도권을 가지게 된 주인공 원래 감정을 느낄 수 있지만 그걸 뭐라고 형용할 지를 몰랐던 거 같다 사람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편지를 써내려가면서 그 감정을 흡수하는 주인공. 나는 감정적인 내가 싫었다 그치만 매번 감정 소모에 지치는 나를 보며 이제 받아들여야지 하면서 살고 있었다 이 시리즈를 보면서 감정의 소중함을 알았다 슬픔이 있기에 행복도 있는 것 감정이 있기에 설레고 기대되는 일이 있는 것이다. 슬픔과 우울을 조절할 줄 알고 또 좋은 일이 올 거라는 희망만 버리지 않는다면 인간이라서 주어진 이 감정을 하나하나 맛보고 온전히 경험하며 살아갈 수 있다 슬퍼도 좋은 일이 와 끝에는 그 모든 걸 극복하고 매번 새로 태어나는 나를 마주할 거야 마치 내가 첫 이별을 경험하고 극복해나가는 과정에서 하루하루 새로운 나를 경험했던 것 처럼. 마지막에 편지로 인해 다시 일어설 수 있던 바이올렛처럼 편지는 큰 힘을 가졌다 요즘 편지는 평소에 못 했던 긴 말과 진심들을 담아내는 용도같다 평소엔 소통할 기회는 더 많지만, 진심을 담아내긴 어려우니깐 긴 글을 쓰는 일도 적어지는데 그럴 수록 편지를 자주 써보자 그 때의 그 감정과 일들을 잘 담아낼 수 있는 거니깐 한 번 쯤 보기 좋은 시리즈. 마지막화는 한 번 더 봐야징

0

3.3~3.7

2.8~3.2

cover image

뭐고 이거 읽는데 좀 짜증났다 사실 얄랑한 인간의 심리를 잘 보여준 거 같기도하다 근데 남자도 저만큼 많은 생각을 하는가? 굉장히 예민한 남자군 사랑을 하면서 이기적이고 얍쌉한 나의 모습도 알게 된다 그건 잘 묘사가 됐다 결론은 바람엔딩에 다른 사랑에 빠지게 된다. 마침 상대에 대해서 식어갈 때 쯤 다른 사람이 나타나 낚아 채는 그런 결말이네 사랑의 지속 속도가 둘이 다르다는 건 참 비극이기도 하다 그렇게 여러 사랑을 거치면서도 사람과 사랑을 믿는 건 쉽지 않다 세상은 그래도 사랑이 다이다 사랑이 아니면 존재할 이유가 없다 그 사랑이 누구를 향한 것이든 세상을 지탱하는 힘은 결국 사랑인 거 같다 그니깐 회의는 하되 포기는 않기로 나의 발제문 1. 이 책에는 다양한 철학적, 종교적 사상이 나옵니다. 책 중 공감되는 사상이 있었나요? 또는 좋아하는 철학자 또는 사상이 있나요? 2. 주인공은 너무 슬픈 나머지 자살을 결심하지만 실패를 하고 결국 자살 동기가 클로이 없이는 살 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함임을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결국 다른 사랑에 빠지게 되죠. 이별 후 슬픔을 극복한 경험이 있나요? 어떻게 극복했나요? 3. 만약 주인공에게 일어난 일이 나에게도 일어난다면? 결국 그들을 이해해줄 수 있는가, 영영 원망할 건가? 4. 클로이의 구두에 대한 장면에서 주인공은 그것이 자신의 취향이 아닌 점을 분명히 합니다. 만약 자신이 주인공이었다면 애인의 구두에 대해 어떻게 반응했을 것 같나요?

0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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