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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드's
점수 분석
4.8~5

셔터 아일랜드
영화 / TV
[한줄평] - 1. 당신은 테디를 선택하시겠습니까? - 2. 당신은 앤드류를 선택하시겠습니까? [시놉시스] - 보안관인 테디와 그의 파트너 척은 정신병동에 사건을 맡아 조사하면서 레이첼이라는 환자가 사라졌기에 찾아나서면서 이 섬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파헤치기 시작하는데.. [명작] - 초중후반까지 눈을 떼기가 어려운 스릴러 추리극으로 디카프리오의 연기는 물론 다른 모든 배우들의 연기와 스토리를 이끌어가는 힘까지.. 왜 이 영화가 아직까지도 재개봉까지 하면서 사람들이 많이 좋아하는줄 알았다. 끝까지 보면서도 여운이 남고 “나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에 잠기게 된다. ==================================== ==============[스포일러]=============== ==================================== [스포일러 + 선택] - 마지막이 가면 갈수록 정말 기막힌 전개와 모든 떡밥들이 풀리면서 “와..”하는 감탄사가 나오게 된다. 강제로 잡혀서 나치 뇌수술을 파트너 척이 등대에서 한다는 말을 듣고 테디는 구하러 가지만 모든걸 알고 있던 척과 박사가 기다리고 있었다. 사실은 척은 테디의 주치의고 테디는 자기 자신이 만든 가상 인물로 실제로 자신은 그토록 자신이 찾던 방화범 앤드류인 것이다. 주치의나 박사는 이 과정들을 계속 되풀이한다는걸 알고 이제 더 이상은 폭력성이 높고 고쳐질 기미가 보이지 않자 앤드류로 살지? 테디로 살지? 결정을 내리라고 한다. - 마지막을 보면 디카프리오가 테디로 인식하여 척에게 말하며 척은 박사에게 가망 없다는 신호를 한다. 그러고부터 더욱더 반전은 테디인 상태로 말한 이후에 자신이 앤드류로 말하게 된다. 그건 바로 이곳에 순응하게 되면 자신의 자아를 잃는 것이 앤드류고 이곳에 순응하지 못하면 자신의 자아를 지키는 것이 테디라고 말하며 자신은 끝까지 테디로 살아가면서 아내가 아이들을 죽였다는 사실을 절대 인정할 수 없다는 사실을 인지하며 결국 뇌 수술을 받으러 가게 된다. [강추] - 글로만 말하면 이 영화의 내용이나 반전을 온전히 즐기지 못하기 때문에 무조건 감상하길 바라며 2시간이 넘지만 몰입감이 높고 계속되는 물음표에 시간 가는줄 모르고 보게된다. 디카프리오가 연기까지 잘하면 반칙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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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오브 파이
영화 / TV
[한줄평] • 당신은 어떤 스토리를 고르시겠습니까? [시놉시스] - 갑작스러운 바다에서의 조난으로 인하여 4마리 동물(하이에나, 오랑우탄, 얼룩말, 뱅골 호랑이)과 표류하지만 끝내 살아난 이야기. [가족] - 아버지의 사업이 힘들어져 인도에서 살던 가족 모두가 캐나다로 이민 아닌 이민을 갈 수 밖에 없게된다. 현 사업으로 동물원을 경영하다가 동물들을 팔기 위해 큰 배에 실고 가족들과 함께 바다를 건너가다가 봉변을 당한 것인데, 여기서 구명보트에 4마리 동물과 주인공만 살아남게 된 것이다. 여기서 다른 얼룩말과 오랑우탄은 괜찮은데, 하이에나와 뱅골 호랑이가 한 공간에서 있는 상황이 발생되어 어떻게 이 난관을 슬기롭게 극복할 것인지..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흥미롭고 재밌어지는 대목이다. [아버지] - 여기서 주인공의 아버지는 종교의 믿음 보다는 이성적인 판단을 중요시하는 인물로 현실적인 사람이다. 처음부터 이 사람의 대사 모두를 기억하면 좋다. 나중가면 이 사람의 말들이 정말 중요하다는걸 깨닫게 되기 때문이다. [리차드 파커] - 뱅골 호랑이의 이름을 이 영화에서는 리차드 파커로 부르며 초중반부터 주인공과 이 뱅골 호랑이와의 관계가 굉장히 중요하다. 저 4마리 동물 중에 제일 강하지 않은가.. 주인공이 언제 죽을지도 모르기 때문.. 가까이서 주인공을 위협하거나 공격하는 모습들은 정말 섬뜩해진다. ==================================== ==============[스포일러]=============== ==================================== [파이] - 자, 여기서부터 굉장히 중요한 말들을 하겠다. 초반에 주인공이 살아남아 소설가에게 믿든 안믿든 자신의 이야기를 중요하다. 하나는 위처럼 동물들과 표류했다는 내용이 전개된 것들을 말했지만 자신이 살아온 뒤 일본인 보험사에게 동일하게 이야기를 했지만 전혀 현실감 없고 믿지 않았다. 보고서에 그렇게 작성하면 당연히 이상할테니.. 그래서 이 주인공은 오열을 하며 고백을 하게된다. 사실 동물들이 아닌 주방장, 어머니, 불교신자, 파이 이렇게 4명이 구명보트를 타면서 벌어졌다는 것이었다.... [진실] - 구조보트에 타려던 불교신자는 다리가 부러지게 되고 상처 부위가 점점 안좋아지면서 주방장이 다리를 잘라서 낚시에 미끼를 활용하여 물고기를 낚고 그것을 먹게 됩니다. 결국 불교신자가 죽게 되면서 시체까지도 미끼로.. 당연히 이런 비상적인 상황에 못 받아들이는 어머니는 주방장에게 분노하게 된다. 하지만 주방장에게 어머니는 죽이게 되고 이 모습을 본 파이는 분노하여 주방장을 죽이게 됩니다. 그 시체를 먹으면서 227일만에 멕시코 해안에 도착해서 사람들에게 발견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처럼 말한걸 종합해볼 때 아래처럼 추측이 가능합니다. * 얼룩말: 불교신자 * 오랑우탄: 어머니 * 하이에나: 주방장 * 호랑이: 파이 (살고자하는 본능) [믿고싶은 것] - 마지막에 자신의 이야기 2가지 중 어떤 이야기를 작성할건지 소설가에게 반문합니다. 소설가는 첫 번째 이야기가 더 흥미롭다고 말하죠. 여기서 주인공은 고맙다고 하며 자신이 꾸린 가족들과 저녁을 먹자고 하며 끝이나게됩니다. - 이 영화는 결국 이처럼 글로 표현할 수 없는 CG 구현과 스토리로 2013년 개봉작이라고는 믿어지지 않는 영상미와 몰입감이 정말 미쳤습니다. 위 내용은 3/1도 이야기 안한 거 같네요.. 보시면 후회없을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메타포가 대단히 높은 영화고 다양한 해석과 생각을 무궁무진하게 만들게 되면서 계속해서 곱씹어 볼 수 있는 훌륭한 영화라고 생각됩니다. - 해피엔딩일지.. 비극적인 엔딩일지는 이 영화를 본 자신에게 달려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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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더볼츠*
영화 / TV
[한줄평] • 히어로도 아닌 악당도 아닌 마블의 안티 히어로 성공적인 데뷔. [캐릭터] * 윈터 솔져: 버키 * 블랙 위도우: 옐레나 * 레드 가디언: 알렉세이 * U.S. 에이전트: 워커 * 고스트: 에이바 * 테스크마스터: 안토니아 * 센트리: 밥 * CIA 국장: 발렌티나 [누구나] - 마블팬이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충분히 캐릭터들의 이전 서사나 전투 액션들을 잘 보여주기 때문에 이전 작품들을 보지 않아도 큰 문제가 되진 않는다. 다만 좀 더 몰입성 있게 보고 싶다면 이전 영화들을 본다면 좋겠죠..? 그리고 1세대에서 본 화려한 액션씬에 대해서 이번 영화에서는 큰 기대는 하지말자. 내면의 이야기를 다루기 때문이다. [개그 / 감동] - 대부분의 개그는 레드 가디언이 선보이면서 마블식 개그를 몸소 실천하면서 웃음이 나올 수 밖에 없더라구요ㅋㅋㅋ 다른 캐릭터들도 워낙 어딘가 하자있는 영웅들이라 말하는거나 행동들 모두 재밌게 느껴졌습니다. 옐레나와 레드 가디언이 둘만의 이야기하면서 부녀간의 모습은 정말 감정이 그대로 전해져서 너무나도 슬펐었고 특히 히어로가 아닌 썬더볼츠가 위에서 잔해 떨어지는 파편들이나 위험에 느끼는 시민들을 도와주는 모습은 진짜 울컥울컥하더라구요...ㅠㅠ [티켓값] - 전혀 아깝지 않았다. 용산 IMAX로 보았고 굳이 IMAX로 볼 필요없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이전부터 기대하던 영화였고 그 기다린만큼 더 가까이서 보고 싶었다. 연기나 전개 모두 직접적으로 와닿는 거 같아서 엄청 몰입감 있게 보았고 그 결과 마블의 성공적인 영화라고 말하고 싶다. ==================================== ==============[스포일러]=============== ==================================== [테스크마스터] - 정말 아이러니했다. 이전 블랙 위도우에서 기껏 살려논 캐릭터인데, 너무 허무하고 빠르게 죽음을 당하면서 끝이나버렸다. 아마 옐레나와 겹치는 포지션이고 다른 캐릭터도 소개하고 하다보니 아무래도 이 캐릭터까지 데리고 가기에는 무리라고 판단이 들었던 것이 아닌가싶다. 하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테스크마스터 역인 올가 쿠릴렌코 배우분도 유명하신걸로 알고 있는데 이 짧은 역할이 빠르게 소모되어 안타깝긴하다. [센트리] - 원작에서 들어보면 정말 너무나도 강한 능력으로 보여진다고 한다. 이 영화에서는 100분의 1도 능력을 사용 안했다고 한다. 만약 진짜 능력을 발휘했다면 아마 밸런스적으로 썬더볼츠가 상대가 되지 않았겠지..? 센트리의 진짜 모습이 나오지 않아서 액션씬이 많이 반감되었다고 들었지만 이후 나올 마블 영화에서는 엄청난 역할이 될 것이라고 예고된 듯하여 기대감이 높아진다. 특히 아이언맨이었던 닥터둠의 과거를 본다는 전개가 분명 나올 거 같은데... 벌써부터 기대된다. [썬더볼츠] - 팀 이름의 유래는 옐레나가 미국에 있었을 때 어린이 축구팀인 ’웨스트 체서패크 밸리 썬더볼츠‘라...ㅋㅋㅋ [최고] - 어벤져스 엔드게임과 스파이더맨 시리즈들 다음으로 무조건 최고의 마블 영화는 “썬더볼츠” 되시겠다..! 이런 각본과 연출 그리고 ”이 캐릭터들 가지고 대체 어떻게 만들 것인가?“라는 질문에 이 영화로 대답을 명확하고 명료하게 말해주었다. 지금부터 마블의 영화는 이제 시작이라고.. 어느 누구는 지루할수도 있고 액션씬이 없다고 불만을 가질 수 있겠지만 그 무엇보다도 서로가 불신하던 사람들이 어떻게 팀이 되는지 설득력 있게 그려줬고 초등력이 없어도 각자의 방식으로 위기를 극복해가면서 힘을 합치는 모습은 정말 인상 깊었다. 내년 2026년에 개봉 예정인 <어벤져스: 둠스데이>의 중요한 빌드업적인 영화로 예측할 수 없는 몰입감으로 기대가 너무된다. 얼른 2026년.. 내게로 오라.. + 쿠키 2개 꼭 보고 나오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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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먼 쇼
영화 / TV
[한줄평] • 누구 마음대로 스타 만들어달랬냐??! [줄거리] - 짐 캐리가 주인공 트루먼 역으로 태어날 때부터 현재까지 평범하게 살아나게 된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이상함을 감지하게 되며 자기 중심적으로 돌아가는걸 알게 되면서 혼란스러워하는데... [짐 캐리] - 짐 캐리 표정은 역시 다양하게 묘사할 수 있는 천의 얼굴이며 연기 또한 진짜 잘한다.. 오랜만에 짐 캐리 봐서 너무 좋았다. 차에서 운전하면서 달리는 부분은 진짜 광기 그 자체ㅋㅋㅋ ==================================== [Exit + 스포일러] - 결국 이 세상이 거짓이라는걸 알게 되면서 몰래 빠져나가게 된다. 우여곡절 끝에 Exit 나가는 문을 발견하게 되고 처음으로 프로그램 기획한 PD와 대화하게 된다. 이 세계에서 절대 못 빠져나간다고 PD는 이야기하지만 짐 캐리는 가볍게 무시하고 문을 나서게 되고 시청자들은 환호하거나 안타까워한다. 그리고 제일 마지막 시청자는 그걸 끝이나면서 환호하면서도 “다른 프로그램 뭐하지?”하면서 끝이 나게 된다. 30년 라이브 방송이며 평생 한 사람의 인생을 갈아넣었지만 실제 시청자들은 한 프로그램에 지나지않았던 것이다. 나라면 Exit 문을 박차고 나갈 수 있었을까..?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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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프럼 어스
영화 / TV
[한줄평] • 신은 존재하는가? • 우리는 존의 말을 믿을 수 있는가? • 종교인들이 이 영화를 보면..? [스토리] - 존이 떠나는 그날 친구들이 집으로 와서 왜 떠나는지 꼬치꼬치 캐묻는다. 하지만 쉽사리 입을 열지 않다가 힘겹게 입을 열게 된다. 자신이 14,000년전부터 살아온 원시인이라는걸... 그리고 교수 친구들의 불신한 질문에 빠짐없이 답변하게 되고 결국 자신이 “예수”라고 말한다. 친구들이 충격에 빠지고 있을때 결국 자신이 지어낸 이야기라고 말하며 전부 떠나보낸다. 과연 존의 말은 허구일까? 진실일까?? [종교인과 무신론자] - 이 영화에서 종교적인 부분들을 꽤 건드리는 곳들이 많아서 종교인들은 불편하게 느낄 수 있다는 점이 있지만 그것 또한 믿음의 문제라고 생각이 든다. 종교인이랑 같이 본다면 분명 분개하거나 부들부들할 수도 있기에.. 같이 보는건 절대 추천 안한다. 다만, 무신론자들에게는 흥미로운 소재로 다가올 것이며 무조건 재밌는 영화라는걸 보장한다. [저예산 끝판왕] - 각본과 연출 그리고 한 집안에서 이야기를 하면서 모든 스토리가 전개된다. 몰입감 있는 내용은 시간 가는줄 모르게 보게 된다. 우리나라 한국영화가 배워야하는 본보기가 아닌가싶다. 무조건 블록버스터 돈으로 만드는 영화가 아닌 이렇게 저예산으로 훌륭한 영화을 만들 수 있고 볼 수 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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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 센스
영화 / TV
”춤 추는게 꼭 천사 같았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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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생크 탈출
영화 / TV
“바쁘게 살던지 바쁘게 죽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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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프 온리
영화 /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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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외상센터
영화 / TV
1화 ~ 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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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가게
영화 / TV
1화 ~ 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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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영화 / TV
미루다 이제 리뷰 9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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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봄
영화 / TV
미루다 이제 리뷰 3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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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7

롱 워크
영화 / TV
[한줄평] • 죽음의 상대평가. [배경] - 미국의 군사독재정권에서 매년 10대들의 참가 대상으로 “롱 워크”라는 대회를 개최하면서 100명 중 1명이 살아남을 때까지 계속 걸어야한다. [규칙] - 시속 4마일(약 6.4km) 걸음 유지 - 속도가 떨어지면 3번의 경고 이후 총살 - 마지막까지 살아남으면 우승 상금과 소원을 들어준다. [우정] - 죽음의 걷기 대회를 하면서도 서로간의 우정들이 모아지면서 경쟁은 하지만 옆의 친구가 죽지 않았음을 보여주면서 이 순간들만큼은 서로에게 의지하고 끝까지 걷게 해주는 원동력이 되어주면서 특히 주인공 레이와 피터는 가슴 뭉클해지는 우정이라 더 슬펐던 거 같다. - 초반이나 중간중간에 저속한 이야기는 리얼리티를 살리기 위한 대사들로 보이지만 난 좀 그런 대사들이 불편하더라... ==================================== ==============[스포일러]=============== ==================================== ==================================== ==============[스포일러]=============== ==================================== ==================================== ==============[스포일러]=============== ==================================== [원작과 차이] - 원작에서는 레이가 우승을 하지만 정신이 나가서 계속 걷는다는 암울한 내용이지만 영화에서는 피터가 레이 대신 소령을 죽이면서 군사독재정권에 저항하는 모습으로 그려져 결말에 호불호는 갈리겠지만 영화의 결말이 좀 더 희망적이고 나아가는 듯한 마무리가 더 마음에 들었던 거 같다. [묵직한 메시지] - 초반에는 서로 농담 따먹기하면서 걸어가는게 그냥 일반 군대 행군 같은 느낌이었지만 점차 같이 걷던 동료들이 죽고 정신이 혼미해지는 상황에서 죽어가는 모습들을 중계를 한다는거 자체가... 아무도 이런 대회에 저항하지 못하는 사회라는게... 독재정권의 무서움을 보여주는 거 같았다. - 폭죽이 터지고 피터는 울고 레이는 총에 맞아 죽는 장면은 피터가 우승을 했지만 전혀 기뻐하지 않는 아이러니한 상반되는 모습이 그려져 좋았다. - 설마했는데.. 마지막 소령을 죽이는 장면은 아주 굳....! (총으로 사살하는 장면은 어느정도 적나라하게 보여주기 때문에 이 부분은 좀 감안해서 보시길...) [나라면..?] - 저 시대의 나라면 신청했을까? - 하.. 참.. 고민이 엄청될 듯하다. - 걷는건 자신 있었지만 이 영화를 보니 난 걷는 축에도 끼지 못할 수준이었다. - 죽음의 걷기.. 아마 난 힘들듯하다... + 2025년 기대작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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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 버스' - The Lost Bus
영화 / TV
[한줄평] • 불의 무서움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다. • 아이들을 구한 작은 영웅 2인. • 뻔하지만 정말 잘 만들었다. [시놉시스] - 미국 스쿨 버스 운전수인 주인공은 아들과 사이가 좋지 않다. 모든 운행이 끝나고 복귀 도중 아들이 아프다는 이야기를 듣고 집으로 향하다가 대대적인 산불로 인하여 한 학교에서 스쿨버스를 보내달라고 본부에 요청을 하게 된다. 본부에서는 빈 차가 있는 확인하게 되면서 주인공이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스쿨버스] - 한국에서는 없는 스쿨버스가 어떤 식으로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는지 처음 알았다. 생각보다 무전으로 하여금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있어서 신기했다. 한 학교를 전담하는 것이 아니라 버스처럼 배차 느낌이라 몰랐던 사실이었다. ==================================== ==============[스포일러]=============== ==================================== ==================================== ==============[스포일러]=============== ==================================== ==================================== ==============[스포일러]=============== ==================================== [긴장감] - 아이들을 태우고부터 불에 타는 도심을 누비면서 최악의 상황까지 몰리는 부분들까지 정말 긴장감이 넘치고 슬픈 감정이 올라오는 듯했다. 아무래도 아이들을 어떻게든 무사히 집으로 보내야겠다는 주인공과 여자 선생님이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다. - 산불을 진화보다는 마을 주민들의 대피를 우선적으로 생각하고 소방 총책임자가 인터뷰에서 이 사태에 대해서 이 상황까지 온 것에 대해 숨지 않고 자신들의 잘못을 인정하는 것도 좋았다. (미국 영화의 흔히 있는 장면이지만 볼때는 좋음) [결말] - 불속을 뚫고 스쿨버스가 무사히 부모들에게 가는 장면은 너무나도 감정이 북돋았다. - 솔직히 아들과의 관계 같은 장면은 처음과 끝 모두 좀 이해하기 힘들었고 보스가 초반에는 주인공에게 알빠노 시젼하다가 나중가서는 태세전환하는 모습은 이해불가였음. - 학교에서 애들을 태우고 난 이후와 불 속에서 나와 부모와 아이들이 만나는 장면까지 정말 잘 연출도 좋았고 생각보다 재밌어서 놀랐다. - 영화 자체가 크게 지루하지 않았고 워낙 현실감 있게 그려내서 한국과는 무관한 산불과 불들의 향연이지만 진짜 몰입감 있게 봤다. - 한국 정서와는 안맞는데, 왜 재밌는거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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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더 무비
영화 / TV
[한줄평] • 죽기 전까지 레이서. [시놉시스] - 경영 이사급인 친구가 F1 레이서에서 계속적으로 꼴찌로 적자와 도산까지 위기에 봉착하여 옛 친구인 브래든 피트를 찾아서 설득하여 다시 F1 레이서로 돌아오려는 노력을 하는데... [F1] - 이 영화를 보면 한번쯤은 실제 경기인 F1을 보고 싶다는 욕구가 샘솟을 거라고 확신한다. 그만큼 현장감 있고 레이싱할 때의 몰입감이 정말 대단하였다. 만약 극장에서 봤다면 더욱더 큰 박진감이 몰렸왔을 것이다. ==================================== ==============[스포일러]=============== ==================================== ==================================== ==============[스포일러]=============== ==================================== ==================================== ==============[스포일러]=============== ==================================== [우리가 아는 맛! 그대로!] - 결국 브래드 피트의 팀이 F1 우승을 하면서 그 과정과 결과가 우리 모두가 아는 내용으로 흘러가지만 그 아는 내용이라도 정말 재밌게 버무렸고 특히 레이싱은 계속적으로 보고 싶게 만들정도로 정말 매력있었다. - 스토리는 그냥저냥 양념 같은 느낌으로 레이싱의 매력에 빠지기만 해도 2시간이 넘는 상영 시간이 전혀 아깝지 않았다. (2시간 내내 브래드 피트 레이싱만 시키고 싶음.) - 이런 스포츠 같은 영화에 이전 “머니볼” 같이 브래드 피트 배우는 늙어도 연기와 외모는 전혀 변함없이 꾸준하다는 걸 느꼈고 끊임없이 다른 레이싱에도 도전하면서 레이싱하면서 죽겠다는 의지로 그만큼 열정있는 모습은 본받을만하다. - 레이싱 할때마다 BGM 부분이 지루하지 않게 해서 좋았고 해설 또한 박진감 있고 몰입감 있게 설명해줘서 굳굳!! 다음 상영할 때는 극장에서 4DX로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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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의 거인 시즌 2
영화 / TV
[한줄평 / 1화 ~ 12화] • 짧지만 강렬한 시즌2 + OTT: 자체 모자이크가 많다고 하여 넷플릭스로 보지말 것. [아직도 약해] - 주인공이 거인으로 변하는 과정과 이제는 어느정도 인지하고 무작정 폭주하는걸 절제하는 모습까지는 괜찮았으나 전투력이 약해서 그런지 아직까지도 힘이나 스킬이 많이 부족하다는걸 거인들끼리 싸움에서 솔직히 현저히 밀리게 된다. 2기까지도 자신이 약하지만 어떻게서든지 밀고 나가는 모습은 좋으나 안좋게 보면 객기(?) 부리는 것처럼 보이고 흥분을 너무 쉽게하는 타입이라... 제발 릴렉스하고 차분히 생각 좀... ==================================== ==============[스포일러]=============== ==================================== ==================================== ==============[스포일러]=============== ==================================== ==================================== ==============[스포일러]=============== ==================================== [원숭이 거인] - 이제는 지능있는 원숭이처럼 보이는 거인이 나타나 실제로 말도 하고 싸움도 똑똑하게 하면서 정말 정체를 모를 미스테리인 거인으로 나온다. 거의 최종보스인지는 몰라도 굉장히 강할듯... [새로운 거인 3인 ] - 라이너: 갑옷 거인 > 주인공이 제일 의지하고 솔선수범하는 역할로 보여 전혀 의심안했지만, 악역이라 놀람. - 베르톨트: 초대형 거인 > 캐릭터가 비중도 없고 그냥 흘러가는 역할인줄 알았는데, 초대형 거인이라는 거 자체가 반전. - 유미르: 턱 거인 > 변신하는 거인 중에 약하긴 하지만 빠르고 민첩한 몸놀림이 장점. 이전에 빌드업 없이 갑자기 거인되는 장면으로 놀람. [히스토리아] - 왕가 혈통으로 정체가 드러나게 되면서 벽의 진실도 알 수 있기에 점차 세계관에서 중요한 인물로 보여진다. [한네스] - 1기 1화에서 주인공의 엄마를 도와주지 못한 것이 두고두고 한이 맺혔던 한네스는 이번 거인과의 싸움에서 물러서지 않고 싸우다가 죽음을 맞이 하는 과정이 슬프고 멋진 모습이었다. [각성] - 주인공이 거인들을 조종할 수 있다는걸 마지막에 보여주면서 아직은 자기 자신은 잘 알지 못하지만 훗날 이 능력이 꽤 유용하게 계속 작용될 거 같다. 그래서 라이너와 베르톨트가 주인공을 납치하려는 이유가 납득이 될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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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의 거인 시즌 1
영화 / TV
[한줄평 / 1화 ~ 25화] • 1화보면 계속 안볼 수가 없다. + OTT: 자체 모자이크가 많다고 하여 넷플릭스로 보지말 것. [스피드] - 초반에 압도적인 거인의 등장과 불필요한 전개들은 빠르게 보여주는 등 속도감 있는 스토리가 정말 빠져들게 만든다. 매회차 마다 궁금증을 유발하고 사건들이 계속 벌어지기 때문에 그 다음화를 계속 안볼 수가 없다.. 새로운 캐릭터들도 처음에만 어색할뿐 각자 특징들이 있어서 보다보면 전부 익숙해진다ㅋㅋㅋ 전개가 좀 빠르게 되면 스토리가 허술하기 마련인데, 거의 완벽에 가까운 수준으로 생각이 되었다. 2015년작이라고는 믿어지지 않는 퀄리티의 애니다..! [거인] - 사람들을 잡아먹는 거인들이 직접적으로 나오기에 그런 장면들을 싫어한다면 절대적으로 시청 안하길 권한다. 19세라 잔인한 장면들이 꽤 나온다. [주인공] - 초반에 거인의 대한 증오감이 심해서 좀 발작 버튼으로 주인공이 무턱대고 나서거나 화가 많은 인물로 나오기에 조금은 답답하다고 보여지는 부분들도 보여줘서 그 부분은 참고 봐야한다. ==================================== ==============[스포일러]=============== ==================================== ==================================== ==============[스포일러]=============== ==================================== ==================================== ==============[스포일러]=============== ==================================== [거인화] - 주인공의 아버지는 의사로 예전에 전염병을 고쳤다고 함. 아마 그 전염병을 고치는 치료제로 거인화가 되는 부작용이 되거나 아니면 어떤 이유인지는 몰라서 일부러 이런 분란을 만들었을 확률도 있다. 그 아버지라는 사람이 예전에 주인공에게 주사를 맞힌 과거가 이제는 모두가 절망적인 상황일때 거인화가 되어 인간의 편이 되어 도와주기도 한다. 그런데 이 거인화 될수있는게 주인공 뿐만 아니라는 것이고 거대한 집단이 있는 듯한 느낌으로 1기는 마무리가 된다. [재밌다] - 확실히 재밌다. 1기를 보니 빠르게 2기, 3기도 계속 보고 싶게 만든다. 대체 거인놈들은 어디서 오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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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이.씨
영화 / TV
[한줄평] • 현장감 있는 공포감. + 주의! 1인칭 촬영으로 어지러울 수 있다. [시놉시스] • 스페인 바르셀로나 한 기자와 vj 같이 소방소와 소방관들을 인터뷰하고 실제 현장에서까지 가서 생생한 부분들을 취재하기 위해 같이 간다. 그 건물 안에 소동 있는 신고를 받고 이미 경찰관들도 있었다. 하지만 순식간에 좀비에게 사람들이 물림을 당하면서 나가고 싶었지만 이미 건물마저 나라에서 폐쇄한 상태... 이 패닉스러운 공간에서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까? [1인칭] - 내가 게임 안에 있는 듯한.. 내가 직접 촬영하면서 생생하게 현장에서 도망치고 놀라고 하는 듯 느낌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다. 정부가 감염 의심으로 하여금 한 건물 안을 폐쇄하면서 그 안에서 공포감이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지않을까... ==================================== ==============[스포일러]=============== ==================================== ==================================== ==============[스포일러]=============== ==================================== ==================================== ==============[스포일러]=============== ==================================== [완벽한 엔딩] - 결국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기자와 vj는 한 방에 들어가는데.. 그 방에는 실험을 했던 자료들과 녹음기가 있었고 좀비도 아닌 괴물이 있었다. 그 안에서 둘다 그 괴물에게 어둠 속에서 최후를 맞이하면서 끝난다ㅋㅋㅋ 투철한 기자 정신은 인정한다 진짜ㅋㅋㅋㅋㅋ - 정말 말로 하면 허무할 수도 있고 이게 뭔가 싶지만 끝까지 공포감과 쫄깃한 분위기는 대단하다. 또한, 한 좀비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험체인 괴물이 등장하여 화려한 피날레까지 장식하는 것도 난 꽤 괜찮았다. [시끄러워...] - 여자 기자분이 정말 이 공포스럽고 무서운거 다 이해하겠는데.. 이미 패닉에 빠진 기자는 끝까지 소리만 지르다가 죽게 됨. 그 소리 듣고 좀비나 괴물이 올까봐 노심초사하는 vj가 계속 조용히 하라고 해도 안조용히함ㅋㅋㅋㅋㅋ 이미 패닉임ㅋㅋㅋ 하 진짜... 어둠 속에서 솔직히 숨 죽힌채로 있었다면 살수도 있었을텐데... 이래서 짝을 잘 만나야한다... [한 획] - 좀비물이나 기괴한 괴물이 나오는 것보다는 그냥 공포물로써 1인칭 영화로써 너무나도 훌륭한 영화라는건 부정할 수 없다. 마지막 기자 패닉이 너무 심해서 이해는 되지만서도 옆에 있는 vj 보면 그정도 패닉은 아니라서 마지막 부분에서 답답한 장면들 빼면 최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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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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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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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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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