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귀리's
점수 분석
4.8~5

쇼생크 탈출
영화 / TV
개봉: 1995.01.28.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장르: 드라마 감독: 프랭크 다라본트 국가: 미국 러닝타임: 142분 배급: 롯데컬처웍스㈜롯데시네마 📢 소개 아내와 그 불륜상대를 살해했다는 누명을 쓰고 두 번의 종신형을 선고받은 엘리트 은행가 ‘앤디’는 악명 높은 교도소 ‘쇼생크’에 수감된다. 남은 평생을 살아야 할 그곳에는 끔찍한 폭력과 무기력한 시간만이 존재한다. 그럼에도 ‘앤디’는 인간다움을 잃지 않으려, 삶의 의미를 찾으려 노력한다. 금지 물품을 유통하는 장기 복역수 ‘레드’와 우정을 쌓고, 보잘것없는 도서관을 50년간 지켜온 ‘브룩스’와 새 공간을 꾸리고,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청년 ‘토미’의 선생님이 되어주는 ‘앤디’. 게다가, 우연히 교도관의 세금 컨설팅을 도운 계기로 교도소장의 돈세탁까지 맡게 되는데… 그가 일궈낸 교도소의 작은 균열이 점차 큰 파장을 몰고온다! “선택은 하나밖에 없어요. 바쁘게 살든가, 바쁘게 죽든가요.” 💬 감상평 완성도 높은 완벽한 영화. 초반에 등장한 떡밥들이 잘 회수되면서 결말이 깔끔하다. 영화가 끝나고 엔딩 크레딧이 올라갈 때 왠지 모를 해방감이 느껴졌다. 억울하게 누명을 쓴 앤디가 교도소에 들어와서 묵묵히 일하면서 짐승같은 놈들한테 폭력을 당하다가 이제서야 누명을 벗을 기회가 생겼는데 지 밖에 모르는 서장 때문에 감옥에서 나갈 기회가 사라지게 됐을 때 주인공한테 너무 이입해서 나까지 삶의 의미를 잃어버린 것만 같았다. 그러나 앤디는 그 좋은 머리로 결코 가만히 있을 인물이 아니었고, 마침내 탈옥을 성공했을 때 속이 시원했다. 브룩스가 가석방을 받고 사회에서 지내는 삶을 괴로워하며 결국 자살을 하게 되었을 때 너무 마음이 아파서 눈물이 날 뻔 했다. 이후에 레드 또한 감옥에서 나와 브룩스가 지냈던 공간에서 생활하며 브룩스처럼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지만 앤디와 지켜야 할 약속이 있기에 브룩스와는 다른 선택을 하는데 정말 안도감이 들었다. (레드가 브룩스처럼 죽으면 어떡하나 조마조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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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 시즌 2
영화 / TV
국가: 한국 등급: 15세 이상 부작: 10부작 공개: 2026.07.07. 채널: 넷플릭스 연출: 김노은, 원승재 작가: 정선영 제작: 스튜디오 모닥 📢 소개 경험치는 제로지만, 기대치는 최고인 모태솔로들의 첫 연애 도전기이자 공감과 훈수를 부르는 메이크오버 연애 리얼리티 💬 감상평 원래 좀 유명한 연프는 숏폼이나 짧은 클립 영상으로만 봤는데 이번에는 왠지 손이 가서 보게 되었다. 역시 나는 연프를 사랑해. 뭔가 대리 만족은 아니지만, 출연자들을 엮고 심리를 추측하고 최종 선택 결과를 예측하는 게 너무 재밌다. 연프 특인지는 모르겠는데, 매화마다 빌런이 계속 달라지는 것 같다. 저번 주까지만 하더라도 혁준이 최종 빌런으로 찍혀서 욕을 많이 먹었는데, 이번 주는 악귀가 빠져나간 건지 직진남이 돼서 최종 커플로 이어지는 거 보기 좋았다. (나가서도 제발 행동 똑바로 하길..!) 이번 화에서 태훈이 욕을 많이 먹던데 나는 처음부터 마음에 안 들었다. 그냥 말하는 게 뭔가 좀 답답함. 자꾸 "말해주기 싫은데요?", "비밀이에요" 막 이러는데 진짜 내 친구였으면 빨리 말하라고 짜증 냈을 듯. 난 마지막 화 최대 관람 포인트가 바로 진우의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나 진심 한주랑 진우 대화하는 장면, 서로 최종 선택하는 장면 보고 울었음. 너무 감동적이어서... 진짜 확신의 최종 커플이라고 생각했던 사람들이 안 이어지고 절대 안 이어질 것 같은 사람들이 이어져서 많이 놀랐음............ 영화보단 이런 리얼리티 예능이 더 도파민 쩐다... 너무 빨리 끝난 것 같아서 아쉽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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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플래쉬
영화 / TV
개봉: 2015.03.12.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장르: 드라마 감독: 데이미언 셔젤 국가: 미국 러닝타임: 106분 배급: (주)NEW 📢 소개 뉴욕의 명문 음악 학교에 다니지만 특별히 주목받지 못하던 드러머 앤드류. 최고의 드러머를 꿈꾸며 연습에만 매진하던 그는 어느 날, 우연히 교내 최고의 밴드를 이끄는 플레쳐 교수의 눈에 띄어 그의 밴드에 발탁된다. 그러나 모욕적인 폭언과 폭력을 휘두르며 완벽을 강요하는 플레쳐 교수의 무자비한 교수법으로 인해 앤드류는 능력을 증명해야 한다는 생각에 점차 미쳐가고, 앤드류가 광기에 휩싸일수록 플레쳐 교수의 완벽을 향한 집념 역시 높아지는데…! “세상에서 제일 해로운 말이 뭔지 알아? ‘그 정도면 잘했어’야” 미친놈 vs 미친놈, 집념과 광기가 폭발한다! 💬 감상평 초반에 10~20분 정도 지루해서 '다른 영화 볼까?' 하는 생각이 계속 들었지만, 역시 끝까지 보길 잘했다. 끝까지 보길 잘한 걸 넘어서 그런 생각이 들었던 나 자신이 한심할 정도다. 내용은 단순히 한 드러머가 자신의 실력을 계속해서 입증해 나가는 이야기인데, 몰입도가 장난이 아니다. 완전 추천!!! 영화 소개에 나온 것처럼 진심 '미친놈 vs 미친놈'이다. 누굴 욕해야할지... 특히 빡빡이 아저씨에 대한 내 감정이 부침개 뒤집듯이 계속 바뀜. (너무 심하다... -> 은근 착하네 -> 아니네 -> 오 -> 음... -> 착해졌네 -> 악만가? -> ???) 악보는 어디 간 거야? 니콜은 공연을 보러 온 거야, 안 온 거야? ※ 스포가 있으니 안 보신 분들은 주의하시길..! 🎵 OST ➀ whiplash (나도 이거 연주해 보고 싶다 ㅋㅋ) https://youtu.be/-jAtHf9RA4w?si=C1H9FG-hjRHUzHzN ➁ caravan https://youtu.be/38CRu1rCaKg?si=GmFn30q46EoVeZZl 💬 memo ➀ 주인공이 메인 드러머가 되는 과정 - 메인 드러머, '테너'가 주인공, '앤드류'에게 악보를 맡김 -> '앤드류'가 악보를 잃어버림 -> 악보를 통째로 외운 '앤드류'가 대신 연주함. -> '앤드류'가 메인 드러머가 됨. --> 조금 억지스러운 부분이 있다고 느꼈다. ➁ 주인공이 제적 당하는 과정 버스의 타이어에 펑크남 + 택시x, 결국 렌트카를 타고 약속 장소로 감 -> 지각 -> 코널리가 대신 연주를 맡음 -> '앤드류'의 반항 -> '플레쳐' 왈, 한 번이라도 실수하거나 스틱을 들고 오지 않으면 자른다고 함 -> 급하게 스틱을 들고 가던 중 차 사고가 남 -> 어찌저찌 도착 -> 연주 도중 드럼 스틱 떨어뜨리고 난리남. -> 제적 ➂ 주인공이 진정한 드러머가 되는 과정 - '플레쳐'(지휘자)가 '앤드류'에게 공연에서 연주 할 곡과 악보를 알려주지 않음 -> '앤드류' 당황 후 무대 밖으로 나감 -> 다시 무대로 돌아옴 -> 보란듯이 자신의 마음대로 자신이 알고 있는 곡을 열정적으로 연주함. ➃ 주제색 (개인적인 견해) - 초록색 -> 꿈 - 노란색 -> 희망, 성공 - 파란색 -> 고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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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경삼림
영화 / TV
개봉: 1995.09.02.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장르: 드라마 감독: 왕가위 국가: 홍콩 러닝타임: 102분 배급: (주)디스테이션 📢 소개 1994년 홍콩, “내 사랑의 유통기한은 만 년으로 하고 싶다” 만우절의 이별 통보가 거짓말이길 바라며 술집을 찾은 경찰 223 고단한 하루를 보내고 술집에 들어온 금발머리의 마약밀매상 "그녀가 떠난 후 이 방의 모든 것들이 슬퍼한다" 여자친구가 남긴 이별 편지를 외면하고 있는 경찰 663 편지 속에 담긴 그의 아파트 열쇠를 손에 쥔 단골집 점원 페이 네 사람이 만들어낸 두 개의 로맨스 새로운 사랑을 만나는 방법에 대한 독특한 상상력 💬 감상평 내 인생 영화 등극. 진심 이렇게 재밌을 줄도 몰랐고, 지금까지 본 왕가위 감독의 작품들 중 단연코 최고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솔직히 그동안 왕가위 감독의 영화를 보면서 정말 잘 만들었다는 생각은 했지만, 내 최애 영화가 <장화, 홍련>인 것은 변함이 없었는데, 이 영화를 본 이후로 많은 변화가 있을 것 같다... 이 영화를 더 빨리 보지 못한 것이 아쉬울 따름이다. 너무 내 취향...!!! ost도 너무너무너무 좋고... (내 플리에 저장할 거다.) <타락천사>를 <중경삼림>보다 먼저 보게 되어서 조금 아쉬운 마음이 들었는데, 순서를 반대로 봐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 (오히려 <타락천사>에서 느낀 찜찜한(?) 감정을 <중경삼림>의 밝은 분위기가 해소시켜주는 기분이 들어서 좋기도 하고...) 또 <타락천사>가 <중경삼림> 속 장면들을 오마주 했는데, 오마주 한 장면들을 찾는 재미가 쏠쏠했다. 내가 만약 우리 부모님 세대에 태어났다면, 이 영화를 보고 홍콩에 가고 싶어졌을 것 같다. 양조위, 금성무 장생겼네. 🎵 ost ➀ The Mamas & The Papas - California Dreamin' https://youtu.be/oU6uUEwZ8FM?si=gShbg1LYLigD6OYx ➁ 왕페이 - 몽중인(夢中人) https://youtu.be/c75keT6Tm_g?si=Pgl81Tng85c2fi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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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7
영화 / TV
개봉: 2020.02.19.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장르: 드라마, 전쟁 감독: 샘 멘데스 국가: 미국 러닝타임: 119분 배급: ㈜스마일이엔티 📢 소개 제1차 세계대전이 한창인 1917년. 독일군에 의해 모든 통신망이 파괴된 상황 속에서 영국군 병사 '스코필드'(조지 맥케이)와 '블레이크'(딘-찰스 채프먼)에게 하나의 미션이 주어졌다. 함정에 빠진 영국군 부대의 수장 '매켄지' 중령(베네딕트 컴버배치)에게 '에린무어' 장군(콜린 퍼스)의 공격 중지 명령을 전하는 것! 둘은 1600명의 아군과 '블레이크'의 형(리차드 매든)을 구하기 위해 전쟁터 한복판을 가로지르며 사투를 이어가는데... 💬 감상평 하고 싶은 말이 정말 많지만, 다 내뱉기엔 무리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먼저, 원테이크로 촬영하여 내가 주인공과 함께 전쟁 상황 속에 있는 것과 같은 느낌을 받았고, 영화를 처음부터 끝까지 한 장소에 머물러서 보는 것을 잘 못하는 내가 집중해서 볼 만큼 몰입력이 정말 좋았다. 원래는 전쟁을 소재로 한 영화를 즐겨 보지도 않고 지루하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었지만, 이 영화를 보고 난 후 다른 전쟁 영화를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아직 초반이지만) 올해 본 영화 중 가장 눈물을 많이 흘렸던 영화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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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 선샤인
영화 / TV
재개봉: 2026.01.21. 개봉: 2005.11.10.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장르: 멜로/로맨스 감독: 미셸 공드리 국가: 미국 러닝타임: 107분 배급: 롯데컬처웍스㈜롯데시네마 📢 소개 "사랑은 그렇게 다시 기억된다." 조엘은 아픈 기억만을 지워준다는 라쿠나사를 찾아가 헤어진 연인 클레멘타인의 기억을 지우기로 결심한다. 기억이 사라져 갈수록 조엘은 사랑이 시작되던 순간, 행복한 기억들, 가슴 속에 각인된 추억들을 지우기 싫어지기만 하는데... 당신을 지우면 이 아픔도 사라질까요? 사랑은 그렇게 다시 기억된다. 💬 감상평 무서운 영화가 아닌데 오싹한 느낌이 든 건 왜일까.. 스틸컷만 보고 그냥 한겨울에 두 남녀의 사랑 이야기인 줄로만 알았으나, 다 보고 난 후 여운이 꽤 오래 남았던 것 같다. https://youtu.be/IL-yplYDlOk?si=Fv4Qc-AeHuctMpX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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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7

오디세이
영화 / TV
개봉: 2026.08.05.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장르: 액션, 드라마, 모험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국가: 미국 러닝타임: 172분 배급: 유니버설 픽쳐스 📢 소개 10년간 이어진 트로이 전쟁을 승리로 이끈 영웅 '오디세우스'(맷 데이먼)는 왕의 부재를 틈타 침탈과 권력 다툼이 벌어진 왕국에서 그를 기다리고 있는 아내 '페넬로페'(앤 해서웨이)와 아들 '텔레마코스'(톰 홀랜드)에게 돌아가기 위한 여정에 나선다. 그러나 신들의 분노를 산 그의 귀환 앞에는 거대한 폭풍과 괴물들, 그리고 거스를 수 없는 운명의 시련이 기다리고 있는데… "누구도 나의 귀향을 막을 수 없어. 신들조차도" 💬 감상평 이 영화로 인해 난생처음으로 아이맥스 특별관을 이용해 봤다. G열에 앉았는데 휴대폰 화면을 바로 내 눈앞에 갖다 대는 느낌이어서 처음에는 좀 적응이 안 됐다. 그런데 영화를 보면 볼수록 내가 영화를 보고 있다는 사실을 자각하고 영화 속 공간에 같이 들어가 있는 것 같았다. 특히 오디세우스랑 부하들이 같이 동굴에 갇혀 있을 때 괴물이 소리 지르는 장면이 진짜 나도 같이 있는 느낌이었다. 이 영화가 빨리 개봉되기를 바라고 있었지만 오디세이아 내용을 잘 몰라서 큰 기대는 하지 않았다. 그리고 영화를 보러 가기 전날 밤 문쌤 채널에서 간단하게 요약, 설명해주는 영상만 보았는데, 그때부터 점점 기대감에 차오르기 시작했다. 영화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아침 일찍 일어나서 영화를 보러 갔기에 많이 피곤했는데 도입부부터 잠이 확 깰 만큼 몰입감이 지렸다. 개인적으로는 괴물이 있는 섬, 이상한 마녀(?)가 있는 섬이 가장 재밌었던 것 같다. 아니 걍 오디세우스가 나오는 장면은 다 재밌음. 그리고 오디세이와 관련된 간단한 설명 영상을 보면 스포가 돼서 재미없을까 걱정되었는데, 오히려 내가 미리 숙지한 내용이 시각화되어 나오니 더 보는 맛이 있었다. 내가 올해 극장에서 본 영화 중에 제일 재밌고, 심장 뛰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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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90
영화 / TV
개봉: 2019.09.25.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장르: 코미디, 드라마 감독: 조나 힐 국가: 미국 러닝타임: 85분 배급: 오드 AUD, 씨나몬(주)홈초이스 📢 소개 누군가의 인생을 바꿀 우리 모두의 끝내주는 VHS TAPE 1990년대, LA. 스티비의 여름은 처음으로 뜨겁고 자유롭다. 그에게는 넘어져도 좋은 스케이트보드, 그리고 함께 일어서는 나쁜 친구들이 있다. 💬 감상평 개 힙한 영화. 영상미 하나만으로도 5점을 줄 수 있을 것 같다. 근데 이 영화의 주인공이 너무 꼴통이라 공감이 안 가서 만점을 주기에는 좀 망설여진다. 주인공 '스티비'는 주변에 좋은 어른, 형들이 있는데 왜 자꾸 본인 인생을 꼬아버리는 건지 모르겠다. (형들한테 잘해라 니;) 🎵 OST - passin' me by https://youtu.be/a-mAK3uB2_0?si=ZL3J-M-0Gv4kwOa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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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기
영화 / TV
개봉: 2019.09.26.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장르: 드라마, 미스터리, 코미디 감독: 이옥섭 국가: 대한민국 러닝타임: 89분 배급: (주)엣나인필름, CGV 아트하우스 📢 소개 이 곳은 마리아 사랑병원. 오늘은 민망한 엑스레이 사진 한 장으로 병원이 발칵 뒤집혔어요! 세상에! 저를 가장 좋아하는 간호사 윤영 씨는 소문의 주인공이 자신과 남자친구일지도 모른다고 의심하고 있어요 과연 윤영 씨는 이 의심의 구덩이에서 빠져나올 수 있을까요? 아, 제 소개가 늦었네요. 저는 메기입니다. 💬 감상평 영화의 초~중반까진 이 영화가 말하고자 하는 바가 무엇인지 파악이 되지 않았고, 인권 영화인데 대사가 코미디 영화마냥 툭툭 던져지는 것 때문에 '이게 무슨 영화지?' 싶었다. 그러나 영화를 다 보고 난 후 전혀 연관성이 없는 에피소드에서 몇몇 등장 인물이 다른 사람을 의심하고, 또 어떤 사람은 다른 사람을 믿는 과정을 보여줌으로써 "의심할건지, 믿을건지"에 대한 주제를 드러냈다는 점에서 영화를 굉장히 잘 만든 것 같다고 느꼈다. 💬 이옥섭 감독의 의도 ➀ 싱크홀 - 청년들의 심경 ➁ 메기 - 인간들에게 질문을 던지는 존재 ➂ 영화 속 사회 문제: 불법 촬영, 데이트 폭력 - 데이트 폭력: 성원이 전 여친을 때렸다는 사실 -> 지금은 폭력의 전조가 안 보여도 과거에는 가해자였을 수 있다. - 윤영이 성원에게 때린 이유를 묻지 않은 이유: 이유를 들었다면 전 여친(지연)에게 미안했을 것. 사회에서는 가해자 편을 많이 들어주었기 때문에 <메기>에서는 가해자의 변명을 듣지 않음. ➃ <메기>가 어떤 영화로 남았으면 좋겠는가? - 평범한 일상 속에서 문득 <메기> 속 한 장면을 떠올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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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 빌보드
영화 / TV
개봉: 2018.03.15.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장르: 코미디, 범죄, 드라마 감독: 마틴 맥도나 국가: 미국, 영국 러닝타임: 115분 배급: 이십세기폭스코리아㈜ 📢 소개 범인을 잡지 못한 딸의 살인 사건에 세상의 관심이 사라지자, 엄마 ‘밀드레드’(프란시스 맥도맨드)는 아무도 사용하지 않는 마을 외곽 대형 광고판에 도발적인 세 줄의 광고를 실어 메시지를 전한다. 광고가 세간의 주목을 끌며 마을의 존경 받는 경찰서장 ‘윌러비’(우디 헤럴슨)와 경찰관 ‘딕슨’은 무능한 경찰로 낙인찍히고, 조용한 마을의 평화를 바라는 이웃 주민들은 경찰의 편에 서서 그녀와 맞서기 시작하는데… 💬 감상평 재미도 있고... 감동도 있고... 💬 memo ➀ 영화 속 아이러니 좋은 경찰이 되겠다고 했지만 사람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것 ➁ 영화 속 딜레마 자살을 하면 가족들과 남은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없지만 좋은 기억을 가지고 죽을 수 있고, 자살을 하지 않으면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지만 자신의 고통에 아내가 괴로워하는 딜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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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터 아일랜드
영화 / TV
개봉: 2010.03.18.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장르: 드라마, 미스터리, 스릴러 감독: 마틴 스코세이지 국가: 미국 러닝타임: 138분 배급: 롯데컬처웍스㈜롯데시네마 📢 소개 출구 없는 섬, 누군가 사라졌다. 범죄자들이 수용된 정신병원과 등대만이 존재하는 섬 ‘셔터 아일랜드’. 탈출이 불가능한 그 섬의 정신병원은 일반병동과 위험도가 높은 환자들이 수감된 격리병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어느 날, 일반병동에서 한 환자가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조사를 위해 연방보안관 ‘테디 다니엘스’와 그의 파트너 ‘척 아울’이 ‘셔터 아일랜드’로 파견된다. 실종자의 방에서 의미불명의 쪽지를 찾은 ‘테디’와 ‘척’은 병원 곳곳을 조사하며 그 의미를 찾으려 하지만, 병원관계자들은 무언가를 숨기고 있는 듯한 묘한 분위기를 풍긴다. 그러던 중 갑작스런 폭풍이 섬을 덮치고, 그들은 외부의 어떤 도움도 받을 수 없는 상태로 섬에 갇히고 마는데… 💬 감상평 기대 이상. 이 영화에 관한 정보나 줄거리를 전혀 알지 못한 채 오직 '디카프리오'가 나온다는 이유로 보게 되었다. 영화의 도입 부분부터 내 취향일 것 같은 느낌이 들었고, 역시나 전혀 지루하지 않고 이번 주에 본 영화 중 가장 몰입해서 본 영화이자 가장 내 취향인 영화인 것 같다. 강추!!! (영화에 대한 아무런 정보 없이 보는게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 구스타프 클림트의 '키스'를 오마주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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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톤먼트
영화 / TV
개봉: 2008.02.21.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장르: 드라마, 멜로/로맨스, 전쟁 감독: 조 라이트 국가: 영국 러닝타임: 122분 배급: 유니버설 픽쳐스 📢 소개 1935년 영국, 부유한 집안의 아름다운 딸 세실리아(키이라 나이틀리)는 시골 저택에서 여름을 보내던 중 집사의 아들이자 명문대 의대생 로비(제임스 맥어보이)와 마주친다. 어릴 때부터 서로에게 애틋한 마음이 있었지만 쉽게 마음을 고백하지 못하던 이들은 그날 밤 서로의 사랑을 확인한다. 하지만 이들을 지켜본 세실리아의 동생 브라이오니의 오해로 로비는 억울한 누명을 쓰고 전쟁터로 끌려가게 된다. 이후 세실리아는 로비가 전쟁터에서 돌아오기만을 기다리며 간호사로 일하게 되고, 로비 또한 세실리아를 다시 만난다는 단 하나의 일념으로 전쟁터에서 살아남는데… 💬 감상평 장르는 로맨스이지만, 일반적인 로맨스(두 남녀가 서로 좋아하지만, 어떠한 요인으로 헤어졌다가 다시 만나는..)가 아닌 좀 피폐하고(?), 퇴폐적인(?) 느낌의 로맨스 같아서 색다르고, 좋았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감독이 의도적으로 집어넣은 요인들의 의미를 내가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이 점은 몇 번 더 다시 보면서 해결해야겠다.) 이 영화가 이언 매큐언의 소설 <속죄>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라고 하던데, 한번 읽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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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비티
영화 / TV
개봉: 2013.10.17. 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장르: SF, 드라마, 미스터리, 스릴러 감독: 알폰소 쿠아론 국가: 미국, 영국 러닝타임: 90분 배급: 해리슨앤컴퍼니, ㈜스튜디오 디에이치엘 📢 소개 허블 우주망원경을 수리하기 위해 우주를 탐사하던 라이언 스톤 박사는 폭파된 인공위성의 잔해와 부딪히면서 소리도 산소도 없는 우주 한 가운데에 홀로 남겨지는데… 💬 감상평 긴 여정이었다... 여주는 살 운명인가 보다. 대체 죽을 고비를 몇 번이나 넘기는겨..초반에 여주 진짜 답답해서 막 속으로 욕 백 번 만 번 하고, 중간에 끌 뻔 했는데, 그래도 잘 버텼다! 중간에 '맷'이라는 인물이 다시 등장할 때 너무 반가워서 살짝 울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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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영화 / TV
개봉: 2013.12.31. 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장르: 모험, 드라마, 판타지 감독: 벤 스틸러 국가: 미국 러닝타임: 114분 배급: 글뫼 📢 소개 ‘라이프’ 잡지사에서 16년째 근무 중인 월터 미티. 반복되는 일상이지만 ‘상상’을 통해 특별한 순간을 꿈꾸는 그에게 폐간을 앞둔 ‘라이프’지의 마지막 호 표지 사진을 찾아오는 미션이 생긴다. 평생 국내를 벗어나 본 적 없는 월터는 문제의 사진을 찾아 그린란드, 아이슬란드 등을 넘나들며 평소 자신의 상상과는 비교할 수 없는 거대한 어드벤처를 시작한다. 누구보다 평범한 일상을 살던 월터, 그 누구도 겪은 적 없는 특별한 생애 최고의 순간을 맞이하게 된다! 💬 감상평 마음이 따뜻해지고, 행복해지고, 기분 좋아지는 영화!!! 또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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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2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영화 / TV
개봉: 2022.10.12.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장르: 액션, 코미디 감독: 다니엘 콴, 다니엘 쉐이너트 국가: 미국 러닝타임: 139분 배급: 워터홀컴퍼니(주) 📢 소개 미국에 이민 와 힘겹게 세탁소를 운영하던 에블린은 세무당국의 조사에 시달리던 어느 날 남편의 이혼 요구와 삐딱하게 구는 딸로 인해 대혼란에 빠진다. 그 순간 에블린은 멀티버스 안에서 수천, 수만의 자신이 세상을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 모든 능력을 빌려와 위기의 세상과 가족을 구해야 하는 운명에 처한다. 💬 감상평 이 영화를 본 사람들 중 평가를 안 좋게 내린 사람이 없어서 궁금해서 보려다가도 영화 포스터를 보면 '이게 뭔 내용이지...' 싶어서 멀리했다. 하지만 룩삼과 버논이 같이 영화 이상형 월드컵 하는 걸 봤는데 극찬을 하길래 결국 궁금증을 못 참고 봐버렸고, 다들 왜 그렇게 호평을 내렸는지 알 것 같다. 영화 소개와 포스터만 보면 히어로물처럼 보이지만 이 영화 속에 담긴 여러 의미를 알고 나면 정말 인생 영화로 꼽는 사람이 분명히 있을 것이다. 조부 투파키의 의상이 특이했던게 에블린의 관심을 끌기 위함이였다니... 💬 이동진 리뷰 https://youtu.be/SgyAIy0iF40?si=LEEeH9JjVP2JSH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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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
영화 / TV
개봉: 2009.05.28.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장르: 범죄, 미스터리, 드라마, 스릴러 감독: 봉준호 국가: 대한민국 러닝타임: 128분 배급: CJ ENM 📢 소개 읍내 약재상에서 일하며 아들과 단 둘이 사는 엄마(김혜자 扮). 그녀에게 아들, 도준은 온 세상과 마찬가지다. 스물 여덟. 도준(원빈 扮). 나이답지 않게 제 앞가림을 못 하는 어수룩한 그는 자잘한 사고를 치고 다니며 엄마의 애간장을 태운다. 어느 날, 한 소녀가 살해 당하고 어처구니없이 도준이 범인으로 몰린다. 아들을 구하기 위해 백방으로 뛰는 엄마. 하지만 경찰은 서둘러 사건을 종결 짓고 무능한 변호사는 돈만 밝힌다. 결국 아들을 구하기 위해 믿을 사람 하나 없이 범인을 찾아나선 엄마. 도준의 혐의가 굳어져 갈수록 엄마 또한 절박해져만 간다. 💬 감상평 <마더>에 관련된 게시글을 보면 댓글에 극찬밖에 없어서 기대를 안고 보았다. 보통 기대를 가지고 보면 '그 정도는 아닌데?'라는 생각이 드는데 <마더>는 정말 재밌고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영화의 첫 장면으로 김혜자 배우가 춤을 추면서 시작하는데, 왠지 모르게 기괴한 느낌이 들었고, 비로소 영화를 다 보고 나서야 춤춘 이유를 어렴풋이 알 것 같았다. 봉준호 감독이 김혜자 배우에게 "빨리 와"는 아들에게 말하는 느낌으로, "늦지 마"는 연인에게 말하는 느낌으로 해달라고 디렉팅을 했는데 정말 그 느낌이 잘 느껴져서 김혜자 배우가 표현을 정말 잘한다고 느꼈다. 진짜 처음에는 아들이 범인이 아니라고 믿어서 도준(아들)이 그날의 기억이 났다며 감옥에서 엄마를 애타게 부를 때 '아 이제 모든 게 다 해결되겠구나!!!' 생각했는데 오히려 상황이 더 꼬인 상태로 끝나서 정말 불쾌했다. 해설 잘 되어 있음! https://m.blog.naver.com/late-awaken-insight/224290768285 <마더>가 만들어지게 된 계기... 아 웃겨 https://youtube.com/shorts/nrOEr-7NglQ?si=xXa8sdEH50cHzpV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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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다큐멘터리 감독: 피파 얼릭, 제임스 리드 출연: 크레이그 포스터, 톰 포스터 러닝타임: 85분 📢 소개 남아프리카의 바다, 해초에서 헤엄치던 영화감독이 특별한 문어를 만난다. 경계에서 교감, 우정으로 발전하는 두 생명의 관계. 세계에 숨은 신비가 모습을 드러낸다. 💬 감상문 이 다큐멘터리를 보기 전에 사람들이 "이 다큐멘터리를 보고 한동안 문어를 먹을 수 없었다." 라고 말하는 걸 보고 들으면서 '얼마나 감동적이면 저런 말을 할까' 하는 생각이 들었고, 꼭 한번 봐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살았는데, 다큐에 재미들린 지금이 이 다큐를 볼 타이밍인 것 같았다. 이 다큐를 보고 난 후 사람들이 왜 그 말을 했는지 이해가 갔다. 나는 그 정도는 아니지만 문어를 먹어야 할 때가 온다면 조금 멈칫할 것 같다. 이 다큐멘터리를 보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간단하게 3가지 정도로, 문어가 경계심을 없애고 사람에게 다가오는 것, 파자마 상어에게 팔을 뜯긴 것, 자신의 목숨을 바쳐 새끼를 낳은 것이다. 특히 팔을 뜯겼을 때와 새끼를 낳고 죽었을 때는 짧은 시간동안만 영상을 봤지만 그 시간동안 내가 그 자리에 함께 있었던 사람마냥 슬퍼서 눈물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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